무신사와 리셀 플랫폼 크림, 두 업체가 '짝퉁 명품' 공방을 벌이고 있다. 무신사가 수입해 판매한 명품 티셔츠를 크림 측에서 ‘모조품’이라고 판정한 게 발단이 됐다. 티셔츠를 놓고 벌이는 전통 강자 네이버와 신흥 강자 무신사 간 자존심 싸움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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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nsa and the resell platform KREAM are having a dispute over 'fake luxury goods'. It started when the KREAM side judged the luxury T-shirts imported and sold by Musinsa as ‘counterfeit’. The battle for pride between the traditional strong Naver and the emerging strong Musinsa over the T-shirt is spreading into a legal ba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