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유료회원 900만 명... 한국판 '아마존 프라임' 꿈꾼다.
이커머스 역사상 처음으로 '매출 20조'를 돌파한 쿠팡이 유료 멤버십 '와우'로 '록인 효과'를 노린다. 쿠팡의 지난해 말 기준 와우 멤버십 회원 수는 900만 명에 이른다.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 이용자 4명 중 1명이 쿠팡 와우에 가입한 셈이다. 한번 이상 구매 이력이 있는 '활성 고객수'도 1,800만 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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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ang paid members exceeded 9 million.
Coupang, which has surpassed 20 trillion in sales for the first time in e-commerce history, is aiming for a 'lock-in effect' with its paid membership 'Wow'. As of the end of last year, Coupang had 9 million WoW memberships. This means that 1 in 4 Korean internet shopping users have signed up for Coupang Wow. The number of 'active customers' who have purchased more than once is also approaching 18 mil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