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판 클럽하우스 ‘음’, 출시 열 달 만에 서비스 종료.
카카오는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음(mm)’ 서비스를 다음 달 29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음은 클럽하우스처럼 소리로만 소통하는 SNS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 출시했지만 클럽하우스를 포함한 음성 SNS 서비스들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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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version clubhouse 'MM' ends service 10 months after launch
Kakao announced that it would end its voice-based social media 'mm' service on the 29th of next month. 'mm' is an SNS platform that communicates only through sound like a clubhouse. It was launched in June last year, but it is evaluated that it lost its power as the popularity of voice SNS services including Clubhouse f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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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비전없이 그저 다른 트렌드, 다른 서비스를 가져온 대가.
애초에 대중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랐다는 것인가.
이것이 제시하는 카카오의 미래는 - 비전이 없는 무조건 상업적인 (장사치의) 행보를 보일 것임을 의미. 반면에 네이버의 행보는 꾸준한 네이버의 중심적인 모습이 존재한다. 최근들어 카카오의 행보가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의 집객으로 걱정없이 장사하려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는 굉장히 신뢰를 잃을 만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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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it's just a result of bringing different trends and different services without Kakao's vision. Is it that Kakao didn't know what the public would think in the first place?
This means that there is no clear vision for Kakao at present, as evidenced by this event. From a long-term investment point of view, it is showing signs of being very trustwor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