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루마니아 지도자들이 방위 기술과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국 대통령 윤숙열은 화요일 서울 대통령실에서 루마니아 대통령 클라우스 요하니스를 환영하는 행사에서 요하니스를 안내했다. (풀 사진 via 연합뉴스) 한국과 루마니아의 지도자들은 화요일 서울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방어 산업과 핵 에너지를 중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간 협력을 추구하기로 합의했다. "나는 (요하니스의 한국 방문이) 올해 우리의 군사 장비와 핵 에너지 관련된 논의에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윤숙열 대통령은 정상회담의 환영사에서 말했다. "오늘, 우리는 양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서울)은 지난 15년간 육성해온 전략적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하고, 이 파트너십은 양자간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윤숙열은 말했다. 루마니아 대통령 클라우스 요하니스는 두 나라의 군사 장비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현실적이고 실용적인"이라고 묘사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현재 한국을 4일간의 공식 방문 중에 있다. 요하니스는 16년 만에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첫 번째 루마니아 대통령이었다. 또한 이오니스는 이온 일리에스쿠와 트라이안 바세스쿠에 이어 세 번째 루마니아 대통령으로 한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것이다. 특히 양국은 합동 성명에 따르면 방어 관련 문제에 대한 양자간 대화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국방장관 신원식과 루마니아 상대방 앙젤 틸바르가 서명식에 참석했다. 양측은 군사 장비 생산 및 방어 기술 협력을 통한 방어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명시하지 않았다. 또한 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군사 교육, 훈련 및 군사 의학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루마니아 정부는 지난 11월 알려지지 않은 금액의 휴대용 지대-대기 미사일 발사기를 구매하기로 한 후 이에 대한 한국 군사 장비 수입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한다. 한편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는 서울과 부쿠레슈티가 핵 에너지, 수소 및 기타 재생 에너지 기술에 중점을 두고 공동 에너지 프로젝트에 참여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핵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은 대형 원자로와 소형 모듈 원자로 모두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양국은 성명에 따르면 핵 에너지가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에 공동으로 이해했다. 윤 대통령의 사무실은 서울이 한국 기업들이 루마니아 세르나보다 원자력 발전소의 오래된 원자로를 개보수하고 소형 모듈 원자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한국 국영 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캐누 에너지와 이탈리아의 안살도 누클레아레와 협력하여 루마니아 세르나보다 원자력 발전소의 오래된 원자로 개보수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서울과 부쿠레슈티의 협력은 문화, 교육 및 인적 교류, 재난 관리를 중심으로도 이루어질 것이다. 양국의 무역 규모는 2023년에 15억 달러에 이르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역 규모는 2020년 대비 44.2% 증가했다. 외교적으로 윤 대통령과 요하니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북한의 불법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 그리고 평양의 모스크바와의 군사 협력을 비난하며 규칙에 따른 국제질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나라는 루마니아의 전략적 위치와 한국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결의를 강조했다. 한국의 김건희 여사와 루마니아의 카르멘 요하니스 여사는 윤 대통령의 사무실에서 환영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두 여사는 대통령실 외에서 별도의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월요일에 한국의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그는 서울의 서울 국립묘지에서 조화를 바치는 행사에 참석하고 북한과 국경에 있는 비무장지대를 방문했다. 수요일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이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두산 에너빌리티의 원자로 구성 요소를 제조하는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목요일에 서울을 떠날 예정이다.
Previous Post Nex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