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uth Korean intelligence agency reported on Tuesday that Kim Jong-un's daughter, Kim Ju-ae, appears to be gaining prominence within North Korea's political landscape.
According to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there are increasing indications of a "clear elevation of Ju-ae’s status," as shared by Rep. Park Sun-won of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of Korea. He received this information during a briefing on North Korean affairs as the vice chair of the National Assembly intelligence committee.
The NIS noted that Kim Ju-ae has become more visible at events organized by the Workers’ Party of Korea, often seen alongside her father, with official media highlighting their appearances together.
In her recent public engagements, she has been observed being assisted by influential figures within the regime, including her aunt, Kim Yo-jong. Earlier this month, she was also seen conversing with the Russian ambassador to North Korea, Alexander Matsegora.
"Her status seems to be well-established," stated Park, who previously served as deputy director of the NIS under the last administration.
In January, the NIS acknowledged Kim Ju-ae as a likely successor to her father for the first time, noting her high-profile presence since her debut in late 2022.
The NIS indicated that while promoting his daughter, Kim Jong-un is also striving to distinguish himself from his predecessors, Kim Jong-il and Kim Il-sung, by intensifying efforts to cultivate his own idolization.
Park reported that the North Korean leader is enhancing high-tech security measures around himself due to concerns about potential assassination attempts, which include deploying network jamming vehicles and drone detection systems.
This year, Kim Jong-un has increased his public appearances, totaling 110, which represents a 60 percent ris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The NIS suggested that Kim Jong-un is making strategic moves in relation to the televised U.S. presidential debates, including a recent visit to a uranium enrichment facility.
Regarding the potential for North Korea to time a nuclear weapons test to influence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the NIS believes that if a seventh test occurs, it is more likely to take place after the election rather than before.
Other military provocations that North Korea may consider include the launch of an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or an intermediate-range ballistic missile.
국가정보원은 화요일 북한 김정은 지도자의 딸 김주애가 권력 상승의 경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국가정보원(NIS)을 인용하며 기자들에게 “주애의 지위가 명백히 높아지고 있는 신호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북한 문제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김의 사춘기 전 딸은 노동당 행사에서 점점 더 눈에 띄고 있으며, 아버지와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공식 매체에 두 사람만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최근 공개 활동에서는 김여정, 북한 지도자의 누이와 같은 권력자들에 의해 호위를 받거나 도움을 받는 모습이 보였다. 이달 초에는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인 알렉산더 마체고라와 직접 대화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그녀의 지위가 잘 확립된 것 같다”고 말하며, 이는 지난 문재인 정부 하에서 국가정보원 부국장을 역임했음을 언급했다.
1월, 국가정보원은 김의 아버지의 후계자로서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그녀는 2022년 말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로 고위 프로필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딸을 부각시키는 한편, 김정은 지도자가 자신도 두 전임자인 김정일, 김일성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김정은은 자신을 우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북한 지도자는 암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변의 고급 기술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조치에는 네트워크 교란 차량 및 드론 탐지 시스템의 배치가 포함된다.
이번 해 김정은은 지난해보다 더 자주 대중의 시선에 등장하고 있으며, 올 해 110회의 공적 활동을 했고, 이는 작년보다 약 60% 증가한 수치이다.
“국가정보원은 김정은이 최근의 우라늄 농축 시설 방문처럼 TV에서 중계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 토론의 주변에서 계산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의원이 말했다.
북한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핵무기 테스트를 조정할 가능성에 대해, 국가정보원은 일곱 번째 테스트가 만약 실시된다면 선거 이전보다는 이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했다.
북한에서 실시할 수 있는 또 다른 군사적 도발로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나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