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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 member Hanni appeared as a reference witness at a National Assembly audit of the Environment and Labor Committee on Tuesday, where she expressed her concerns about workplace bullying.
"I hope that no one -- whether seniors, juniors, peer artists or even trainees -- has to experience what I went through," Hanni said during the audit session. "If we respect each other as human beings, there would be no workplace bullying or ostracism."
The Vietnamese Australian singer was called as a reference witness following her group's guerrilla YouTube live broadcast on Sept. 11. During the broadcast, she revealed that a manager from a K-pop group under another Hybe subsidiary had instructed the group to "ignore her" when they encountered her at Hybe's headquarters in Seoul, on May 28. NewJeans is signed under the music label Ador, which is also a Hybe subsidiary.
"This isn't the first time something like this has happened. I came forward today because I knew that if I didn't, this issue would quietly pass by and be buried again. This is something that could happen to anyone," Hanni said.
CCTV footage of the incident is considered critical evidence in addressing the truth behind the alleged "ignore her" comment. However, Hybe provided only an eight-second clip showing the girl group greeting Hanni. The company claimed the subsequent footage had been deleted due to data protection regulations and could not be restored.
Kim Ju-young, Ador CEO and 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at Hybe, who also appeared as a witness at the audit, stated that she had taken all possible measures to clarify the issue, including inquiring about the possibility of recovering the footage after its retention period had expired.
Hanni expressed frustration, suggesting that parts of the footage had been intentionally deleted. "I don't believe she (Kim) has done her best. She said she would protect the artists, but I feel she didn't take proper action. I want this matter resolved now because if we just let it go, this issue will be brushed aside," Hanni said.
The singer also voiced disappointment over Hybe Chairman Bang Si-hyuk's evasive response to the situation, which includes the company's ongoing conflict with former Ador CEO Min Hee-jin. Hanni suggested the discord contributed to the atmosphere of ostracism.
"The person truly responsible isn't showing up, and it's frustrating to see him avoid situations like this," Hanni added, hinting that Bang was the individual in question.
She acknowledged that the internal conflict between the chairman and the former Ador CEO had created divisions within the company, which may have fueled the ostracism she experienced.
"Many people ask why I have to go through this in Korea as a foreign member of a K-pop group," Hanni said. "But I don't want anyone to feel bad for me. I have people who support me here, and Korea has allowed me to do what I love as a singer. If I need to come to another audit, I will improve my Korean and speak even better then."
```뉴진스의 한니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한니는 이날 감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선배든 후배든, 동료 아티스트든, 심지어 연습생이든, 누구도 제가 겪었던 일을 경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서로를 인간으로 존중한다면 직장 내 괴롭힘이나 따돌림은 없을 것입니다."
베트남계 호주인 가수 한니는 9월 11일 그녀의 그룹이 진행한 게릴라 유튜브 생방송 이후 참고인으로 소환되었다. 방송 중 그녀는 다른 하이브 자회사 산하의 K-pop 그룹의 매니저가 5월 28일 하이브 본사에서 그녀를 만났을 때 "무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르의 CEO 김주영은 이날 감사에서 의원의 질문에 답변했다.
한니는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만약 내가 나서지 않으면 이 문제가 조용히 지나가고 다시 묻힐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 나왔다"고 말했다.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CCTV 영상은 "무시하라"는 발언의 진실을 밝히는 데 핵심적인 증거로 여겨지지만, 하이브는 한니를 인사하는 소녀 그룹의 8초 분량의 영상만 제공했다. 회사는 이후 영상이 데이터 보호 규정에 따라 삭제되었으며 복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주영은 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하여 이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보관 기간이 만료된 후 영상을 복구할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음을 언급했다.
한니는 영상 일부가 의도적으로 삭제되었음을 시사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그녀(김)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겠다고 했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느낍니다. 이 문제는 지금 해결되기를 원합니다. 그냥 지나치면 이 문제는 덮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니는 하이브 회장 방시혁의 회피적인 답변에 실망감을 나타냈으며, 이는 회사와 전 어도르 CEO 민희진 간의 갈등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그녀는 "진짜 책임자는 나타나지 않고 이런 상황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답답하다"며 방 회장을 언급했다.
한니는 회장과 전 어도르 CEO 간의 내부 갈등이 회사 내 분열을 초래해 자신이 겪은 따돌림을 촉진했음을 인정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제가 K-pop 그룹의 외국인 멤버로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묻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도 저를 불쌍히 여기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여기 저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한국은 제가 가수로서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만약 또 감사에 참석해야 한다면, 저는 한국어를 더 개선하여 더 잘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