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창립자 이수만, A2O 엔터테인먼트와 재합류 / SM Founder Lee Soo-man Rejoins A2O Entertainment


K-pop pioneer Lee Soo-man, founder and former chief producer of SM Entertainment, is re-entering the music industry with the launch of A2O Entertainment.

A2O Entertainment recently released a one-minute promotional video on its official YouTube channel, featuring 15 trainees divided into three groups based on age and gender.

The agency aims to serve as a collaborative global artist development platform, where trainees will receive training in their respective groups.

“Throughout their training, the rookies will showcase captivating performances on the A2O Channel, either as solo acts or as units. Please join us in supporting these rookies as they develop and debut as artists,” the agency stated.

A2O Entertainment has also introduced a new genre termed “Zalpha-Pop,” which targets the Zalpha generation—a combination of Generation Z, born in the mid-1990s, and Generation Alpha, born in the 2010s.

This new venture marks Lee's first return to music production in over a year and seven months, following a management dispute at SM Entertainment.

After selling most of his shares in SM to another company in February of the previous year, Lee established Blooming Grace, focusing on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projects as well as cultural technology development.

Blooming Grace filed a trademark application for A2O Entertainment in May.

With the launch of A2O, there is growing speculation regarding whether the company has been exempted from a clause that restricts Lee from participating in any domestic entertainment business for three years. This clause was part of the contract when another company acquired Lee's stake in SM.

Lee reportedly requested the removal of this clause, but the request was denied, and the specifics remain unconfirmed.

If the clause remains, Lee may have to operate A2O Entertainment outside of Korea, as a significant number of the agency’s trainees are reportedly Chinese.

Lee is recognized for establishing the K-pop training system and producing successful artists, having launched notable K-pop groups such as NCT and aespa.




K-pop의 선구자인 이수만이 SM 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이자 전 수장으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이수만의 새로운 에이전시인 A2O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5명의 연습생이 연령과 성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어진 1분 길이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A2O 엔터테인먼트는 이들 그룹에서 훈련생들이 교육받는 협력 기반의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훈련 과정 동안, 신인들은 A2O 채널에서 솔로 공연 또는 유닛 공연을 통해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들이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데뷔하는 과정을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에이전시는 전했다.

또한, 에이전시는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혼합한 “Zalpha-Pop”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개했다.

이번 새로운 에이전시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의 경영 분쟁 이후 1년 7개월 만에 이수만이 프로듀서로서 음악계로 복귀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지난해 2월 하이브에 SM 주식을 대부분 매각한 후,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기여 프로젝트와 문화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 새로운 회사인 블루밍 그레이스를 설립했다.

블루밍 그레이스는 5월 A2O 엔터테인먼트 상표 출원을 했다.

새로운 회사의 출범과 함께 하이브가 이수만에게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3년 동안 참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조항을 면제했는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조항은 하이브가 SM의 14.8% 지분을 인수할 당시 계약에 포함됐다.

이수만은 하이브에 이 조항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 요청은 거부됐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조항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이수만은 A2O 엔터테인먼트를 한국 외부에서 운영해야 한다.

실제로, 이 에이전시의 상당수 연습생은 중국인이다.

이수만은 K-pop 훈련 시스템을 확립하고 NCT와 aespa와 같은 성공적인 K-pop 그룹을 론칭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Previous Post Nex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