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Yoon Suk Yeol condemned North Korea's military cooperation with Russia during a summit with Polish President Andrzej Duda in Seoul on Thursday, emphasizing that North Korea's troop dispatch to Russia poses a threat that transcends borders.
In a news conference following their bilateral talks, Yoon stated that North Korea's troop deployment to Russia "is a clear violation of the United Nations charters and th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ere are suspicions that North Korean soldiers could be sent to Ukraine to assist Russian forces against Ukrainian troops.
Yoon and Duda reached a consensus that North Korea's decision to send troops to Russia represents a security threat that extends beyond the Korean Peninsula and Europe. Yoon reiterated a warning issued previously that South Korea might implement phased countermeasures against the military cooperation between North Korea and Russia. An official from the presidential office indicated that South Korea was contemplating sending arms to Ukraine should the situation escalate.
South Korea will "never tolerate" North Korea's troop deployment to the Ukrainian front, Yoon declared, adding that he communicated during the meeting that Seoul "will take phased steps in coope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based on the developments in the Pyongyang-Moscow military partnership.
Yoon also mentioned cooperation with Poland to enhance humanitarian aid for the Ukrainian people and to explore avenues for peace and reconstruction in Ukraine. According to his office, South Korea and Poland plan to hold a forum focused on Ukraine reconstruction cooperation. Poland hosts the representative office of South Korea's Ukraine Reconstruction Cooperation Center.
The two leaders discussed finalizing negotiations concerning the second batch of South Korea's K2 tank exports. In 2022, South Korea signed a $44.2 billion contract to export arms and aircraft to Poland.
Duda is on a state visit to South Korea, marking the first such visit since his predecessor, Bronislaw Komorowski, visited in October 2013. During that visit, the two countries elevated their diplomatic ties to a Strategic Partnership to enhance collaboration in defense, energy, transportation, science, technology, and culture.
Yoon and Duda last met on the sidelines of the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Summit in July.
윤석열 대통령은 목요일 서울에서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중 북한의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강력히 비판하며, 북한의 군대가 러시아로 파견되는 것은 국경을 초월한 위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러시아 군대 배치는 "유엔 헌장과 유엔 안전 보장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서방은 북한 군대가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군대와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파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 저는 북한의 군대를 러시아로 파견하겠다는 결정이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세계에 대한 안보 위협이라고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화요일 서울이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에 대해 단계적인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경고한 점을 반복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화요일 "사태가 심각해지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결코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선 군대 배치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회의 중 서울이 북한-모스크바 군사 협력의 발전에 따라 국제 사회와 협력해 단계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에게 한국이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폴란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국과 폴란드는 양국 간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폴란드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센터의 대표 사무소가 있는 곳입니다.
두 지도자는 또한 한국 K2 전차 수출의 두 번째 배치에 대한 협상을 완료할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은 2022년에 폴란드에 군수품과 항공기를 수출하기 위한 44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두다 대통령은 그의 전임자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입니다. 브론ис와프 코모로프스키는 2013년 10월 방문했으며, 두 나라는 이때 외교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여 방위, 에너지, 교통, 과학, 기술 및 문화 분야에서의 양국 관계 확대를 도모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두다 대통령은 지난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잠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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