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 ruling party leader set to meet amid controversies surrounding first lady


President Yoon Suk Yeol and the leader of the ruling People Power Party (PPP), Han Dong-hoon, were scheduled to meet on Monday to discuss various urgent matters, including controversies surrounding first lady Kim Keon Hee.

The meeting was set for 4:30 p.m. at the presidential office and was to include the presidential chief of staff, Chung Jin-suk, as reported by Yoon's office.

This gathering comes as both Yoon and the PPP aim to improve their declining approval ratings, with Yoon currently at the midpoint of his five-year term.

Yoon's decision to engage with Han follows a growing perception of crisis within the ruling party, as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DP) has intensified its political pressure against Yoon. Some DP lawmakers have suggested the possibility of impeaching Yoon due to allegations related to the first lady.

In recent by-elections, the PPP secured two out of four available seats, which was interpreted as a sign of public confidence in Han's leadership, particularly his determination to address the controversies involving the first lady.

After the election results, Han has called for a reshuffle within the presidential office to eliminate individuals connected to the first lady, who are allegedly influencing state affairs unduly.

The first lady has faced accusations regarding her involvement in a stock manipulation scheme, the illegal receipt of a luxury bag, and interference in the PPP's candidate nominations ahead of the upcoming April general elections.

Last week, the prosecution chose not to indict Kim for her alleged participation in a stock manipulation scheme involving Deutsch Motors Inc. from 2009 to 2012.

The DP expressed strong objections to this decision and proposed a bill for a special counsel investigation into the allegations against Kim. This proposal represents the third attempt by the party, following two earlier attempts that were vetoed by Yoon.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10월 11일 서울 세종로 공군기지에서 여당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한동훈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윤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 촬영된 사진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대표는 월요일에 만나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여러 시급한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후 4시 30분에 청와대에서 차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윤 대통령의 비서실장인 정진석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윤 대통령과 여당이 하락하는 지지율에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며, 윤 대통령은 현재 임기 중반에 접어들었다.

한 대표와의 만남은 여당 내부의 위기감을 반영하고 있으며, 주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정치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여사의 의혹과 관련하여 윤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주 열린 보궐선거에서 4개 선거구 중 2개를 차지하며 한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공적 신뢰를 나타냈고, 이는 여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한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거 결과 이후, 한 대표는 여사의 '라인'에 있는 이들을 청와대에서 축출하기 위한 개편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 업무에 불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들이다.

김 여사는 주식 조작 사건에 대한 연루, 고급 가방 불법 수수, 4월 총선 후보 공천 개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주 검찰은 김 여사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독일 자동차 회사와의 주식 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에 대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며 김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 조사를 요구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는 민주당이 이전 두 차례 유권자에게 비토된 제안 뒤 세 번째로 제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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