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Yoon Suk Yeol's approval rating has reached an all-time low, falling to 24.1 percent according to a recent poll, amid growing controversies involving his wife, Kim Keon Hee. The decline in Yoon's popularity is attributed to allegations of influence peddling in national politics linked to Kim, as well as the prosecution's decision to close criminal cases against her.
The poll conducted by Realmeter surveyed 2,510 respondents and revealed that 72.3 percent disapproved of Yoon's performance as president, marking a new high in disapproval ratings. This year alone, Yoon's approval ratings have hit record lows on four occasions, with the latest poll indicating a worsening political situation for the president.
In light of these developments, Yoon was scheduled to meet with Han Dong-hoon, chair of the ruling People Power Party, who has called for a significant reshuffle of Yoon's aides and transparency from the presidential office regarding allegations against Kim. Han has also suggested that Kim should limit her public appearances.
Opposition lawmakers from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have criticized the prosecution's decisions not to pursue various allegations against Kim, including involvement in stock price manipulation and receiving a luxury bag in violation of anti-corruption laws. During a parliamentary audit, Rep. Lee Geon-tae stated that Kim has become a symbol of privilege and inconsistent legal application.
The National Assembly's Legislation and Judiciary Committee, controlled by opposition lawmakers, issued a subpoena to Kim after she failed to appear as a witness at the audit. This action coincides with ongoing efforts by the Democratic Party to introduce a bill for a special counsel investigation into Kim, marking the third attempt following two previous bills that were vetoed by Yoon.
Recent revelations of private communications between Kim and a former political consultant have further fueled the decline in Yoon's popularity. The consultant, Myung Tae-kyun, allegedly attempted to influence candidate nominations for the ruling party ahead of the April general election, with messages indicating Kim's awareness of these efforts.
In a party meeting, Han emphasized that the People Power Party would not be misled by political brokers, highlighting the internal challenges facing the ruling party amid the ongoing controversies.
윤석열 대통령은 목요일 강원도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언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월요일 역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현직 보수 지도자가 아내 김건희와 관련된 논란에 휘말리면서 이번에는 그녀의 정치적 영향력 행사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이 김과 관련된 형사 사건을 연속으로 종결 결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정치적 적들은 당국이 점점 더 선별적인 정의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리얼미터의 10월 셋째 주 조사에 따르면, 2,51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24.1%로, 지난주 1.7%p 하락하여 이미 최저치를 기록했던 수치와 같았다.
반면, 응답자의 72.3%는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방식에 불만을 표시했으며, 이는 역시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한 수치이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인기도는 올해만 네 차례 최저점을 기록했으며, 월요일의 수치는 그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에 해당한다.
조사 기관은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의 정치적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검찰이 김의 형사 사건을 종결한 최근 결정이 오히려 윤 대통령에게 새로운 정치적 위험을 초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기관은 "냉랭한 여론과 윤 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고려할 때, 어떤 희생 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돌파구에 대해 고민할 때"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윤 대통령은 월요일 오후 여당인 국민의힘 정당위원장 한동훈과 만날 예정이었다.
회의에 앞서 한 위원장은 김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청와대의 솔직한 설명을 요구하며 윤 대통령의 측근들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촉구했다. 또한, 김에게 공개 활동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월요일에 김에 대한 형사 사건을 추적하지 않기로 한 검찰의 연속적인 결정들이 여러 혐의에도 불구하고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는 한국에서 선별적 정의가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국회 감사에서 민주당 이건태 의원은 김이 "특권과 법의 불공정한 적용의 상징"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여당의 곽규택 의원은 야당이 "대한민국 영부인을 망신시키고 있다"고 반박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월요일 김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했으며, 이는 김이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조치는 민주당이 김에 대한 특별검찰 수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또 한번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이뤄졌다. 유사한 법안 두 건이 처음에는 통과되었으나 윤 대통령에 의해 거부되었고, 거부권을 무효화할 만큼의 표를 얻지 못했다.
국회에서 거부권을 무효화하기 위해서는 200표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한편, 김과 윤의 전 정치 컨설턴트 사이의 비공식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대통령의 인기 하락에 불을 더하고 있다.
컨설턴트 명태균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여당의 후보 공천 과정에 영향을 미치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과 윤 대통령의 부인 사이의 문자 메시지는 그녀가 공천 과정에 영향을 미치려는 명의 시도를 알고 있었음을 시사했지만, 이는 당시 의원인 김영선이 당의 공천 과정 중 탈락하면서 실현되지 않았다.
명은 2021년과 2022년 윤 대통령의 캠페인 동안 대통령 선거 예측을 제공하는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던 중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대통령 선거 예측을 수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후에 명의 선거 예측 회사의 전 부하 직원은 일부 선거 예측이 윤 대통령의 캠페인 경비가 아닌 김영선이 자금을 지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선은 2022년의 재보궐선거에서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한 위원장은 월요일 당 회의에서 보수당이 "이런 정치 중개인에게 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