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의 1월 한국 방문 가능성, 청와대에서 결정되지 않아 / Ishiba's Possible January Visit to South Korea Still Under Consideration, Says Presidential Office


Japanese Prime Minister Shigeru Ishiba's potential visit to South Korea in January for a summit with President Yoon Suk Yeol remains undecided, according to the presidential office.

Earlier reports indicated that Ishiba was coordinating the visit to Seoul for early January. However, a senior official at Yoon's office stated, "Nothing has been decided. The two leaders have agreed to continue advancing shuttle diplomacy."

Yoon and Ishiba previously met in October and November during multilateral summits in Laos and Peru, where they discussed ways to strengthen bilateral ties.

Tensions have escalated between the two countries following South Korea's boycott of Japan's memorial ceremony for Korean victims of wartime forced labor at the Sado mine, with South Korea criticizing Japan for not adequately honoring the victims.




일본의 시게루 이시바 총리가 1월에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에 대해 청와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이시바 총리가 1월 초에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서울 방문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청와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아직 아무런 결정이 내려진 것이 없다. 두 정상은 외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각각 라오스와 페루에서 열린 다자 정상회의에서 10월과 11월에 만났으며, 양국의 관계 강화를 논의했다.

그러나 한국이 일본의 전시 강제 노동 희생자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양국 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일본이 희생자들을 제대로 기리려는 진지한 노력을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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