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hree-member South Korean delegation is currently visiting Peru to prepare for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2025, which will take place next year. The delegation includes Gyeongju Mayor Joo Nak-yong, People Power Party Representative Kim Seok-ki, and North Gyeongsang Province Governor Lee Cheol-woo.
The delegation's visit coincides with gatherings of leaders from 21 economies around the Pacific, aimed at promoting the upcoming APEC event to be hosted in South Korea.
Representative Kim Seok-ki, who chairs the National Assembly’s foreign affairs committee, announced that a bill is being developed to ensure South Korea's successful hosting of the summit, with plans for it to be passed within this year.
Kim emphasized his commitment to facilitating collaboration between the ruling party and the government to ensure a successful APEC summit, highlighting Gyeongju's historical significance as the host city.
APEC 2025 Korea is expected to be the largest global event held in the country since the current president took office, marking South Korea's first hosting of APEC meetings since 2005.
한국의 3인 대표단이 내년 APEC 2025 준비를 위해 페루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단에는 경주시장 주낙용(왼쪽에서 두 번째), 국민의힘 의원 김석기(가운데), 경북지사 이철우(왼쪽에서 네 번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PEC 2025 준비를 위한 한국 대표단이 태평양 21개 경제체의 지도자들이 모이는 페루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대표단에는 내년 APEC 회의가 개최될 경주 출신의 3선 의원 김석기와 경주시장 주낙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주를 포함하는 경북지사 이철우도 참석했습니다.
여당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이 대표단은 내년 한국에서 열릴 연례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페루를 방문했습니다.
김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를 주재하며 “한국이 성공적으로 APEC을 개최할 수 있도록 법안이 개발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해당 법안은 올해 안으로 통과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하는 경주 의원으로서, 그리고 외교통일위원회 의장으로서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여당과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APEC 2025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글로벌 행사입니다.
한국은 2005년에 APEC 회의를 마지막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