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회장, 인도에서 양국 경제 관계 증진 공로로 표창받아 / Daewoo E&C Chairman Recognized in India for Strengthening Bilateral Economic Relations


South Korean builder 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 announced on Friday that Chairman Jung Won-ju was awarded the Mahatma Gandhi International Award for his efforts to enhance economic cooperation and exchanges between South Korea and India.

The award, presented by the Non-Resident Indians Welfare Society based in New Delhi, honors international figures who promote mutual understanding and strengthen cultural and economic ties between India and other nations. Jung is the first South Korean recipient of this accolade, joining notable past honorees such as Nobel Peace Prize laureate Mother Teresa.

The award ceremony took place on Wednesday at Gandhi Smriti in New Delhi, attended by significant figures in Indian politics and business.

During the event, Gurinder Singh, chairman of the NRI Welfare Society, stated, "South Korea and India are expanding cooperation in technology, infrastructure and other sectors. Through academic, cultural and professional exchanges, our relations continue to grow stronger. As the leader of a global company, Chairman Jung is expected to play a significant role in fostering partnerships across diverse fields."

Established in 1981, the NRI Welfare Society is the largest private organization representing global Indians, with a mission to promote economic, cultural, and educational exchanges through its awards and initiatives.

Jung is currently in India with a delegation from the Korea Housing Builders Association, where he also serves as president. This association, founded in 1985, advocates for the rights and interests of approximately 10,000 member companies.

His visit includes meetings with local developers to discuss market conditions and explore opportunities for South Korean construction firms, according to Daewoo E&C. Jung is also scheduled to attend the Korea-India Business Forum in New Delhi, jointly hosted by various industry groups, on Friday.




Daewoo E&C의 정완주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수요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NRI 웰페어 소사이티의 회장인 구린더 싱(왼쪽에서 네 번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의 건설업체인 대우건설은 금요일 정완주 회장이 한국-인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뉴델리에 본사를 둔 NRI 웰페어 소사이티가 수여하는 이 상은 인도와 다른 국가 간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문화적,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국제 인물을 인정하는 것이다. 정 회장은 이 상을 수상한 첫 번째 한국인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테레사 수녀와 같은 이전 수상자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수상식은 뉴델리의 간디 스미르티에서 개최되었으며, 인도 정치 및 비즈니스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구린더 싱 NRI 웰페어 소사이티 회장은 행사에서 "한국과 인도는 기술, 인프라 및 기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학문적, 문화적 및 전문적 교류를 통해 우리의 관계는 계속 강화되고 있다. 글로벌 회사의 리더인 정 회장이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1981년에 설립된 NRI 웰페어 소사이티는 글로벌 인도를 대표하는 최대 민간 기구로, 경제적, 문화적, 교육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상과 이니셔티브를 운영하고 있다.

정 회장은 현재 한국주택건설협회 회장과 함께 대표단과 함께 인도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 협회는 1985년에 설립되어 약 1만 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그의 방문은 지역 개발자들과의 시장 상황 논의 및 한국 건설 업체들을 위한 기회 탐색을 포함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헤럴드 미디어 그룹, 한국무역협회, 인도산업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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