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amp, one of South Korea’s largest startup incubators, hosted a networking event on Friday aimed at connecting international students with internship opportunities at local startups. The event took place at D.Camp’s Front1 facility in Seoul’s Mapo-gu district and featured representatives from 13 startups alongside numerous international students seeking winter internships.
This initiative is part of a new program launched by D.Camp to address the increasing demand for junior talent within the Korean startup ecosystem. The program is designed to create a consistent pipeline of interns, with events scheduled four times a year, offering slots for foreign interns during summer and winter vacations, and opportunities for Korean students 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In collaboration with K-Campus, an online platform for supporting international students in Korea, D.Camp opened internship positions at 20 startups specifically for foreign students. Although only 13 companies attended in person, each provided presentations to introduce their work and outline their candidate requirements. This event was tailored for students who had applied to these positions in the preceding two months and were interested in further engagement with the companies.
The session commenced with a keynote address from the CEO of HireDiversity, wh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obtaining accurate information regarding job opportunities in Korea. He noted the Korean government's recent initiatives to facilitate employment for foreign graduates, including a new policy allowing international students to remain and work in Korea for three years post-graduation, and an expansion of the E-7-4 visa program for skilled foreign workers.
Startups at the event represented various industries, each seeking interns for specific roles. For instance, Kn-Us, a company focused on security devices, expressed a need for a global marketing and sales assistant to help expand its international presence. NineWatt, which specializes in energy-saving solutions, is looking for a business development intern to support its projects in Japan.
Playtag, a developer of AI-based behavior analysis tools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discussed its plans for international expansion and the role interns could play in market research. The company is preparing for trials in the US and Southeast Asia and is seeking a market research intern to assist in analyzing global trends.
Throughout the event, students engaged directly with startup representatives, posing questions about internship roles and requirements. One student inquired about the possibility of internships for those with engineering backgrounds, to which a representative from Playtag responded that while they primarily seek research interns, they remain open to engineering candidates if suitable individuals are found.
한국의 외국인 취업 지원 스타트업 HireDiversity의 CEO인 심화용은 D.Camp의 네트워킹 이벤트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한국 스타트업에서 인턴십 기회를 찾고 있는 유학생들과의 연결을 도왔다.
한국 최대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중 하나인 D.Camp는 지난 금요일, 한국 스타트업에서 인턴십 자리를 찾고 있는 유학생들을 연결하기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개최했다.
서울 마포구의 D.Camp Front1 시설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13개의 스타트업 대표들과 겨울 방학 동안 인턴십을 확보하고자 신청한 유학생 수십 명이 참석했다.
이 이벤트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주니어 인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D.Camp가 올해 시작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인턴을 지속적으로 유입하기 목표로 하며, 여름 및 겨울 방학 동안 외국인 인턴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한국 학생들을 위한 기회를 연초에 제공할 예정이다.
K-Campus와의 협력으로 D.Camp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으로 20개의 스타트업에서 인턴십 자리를 개설했다. 비록 13개 회사만이 직접 참석했지만, 각 회사는 자신의 업무와 후보자에게 원하는 사항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두 달 동안 이러한 포지션에 지원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조직되었다.
세션은 HireDiversity의 CEO 심화용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다.
심 CEO는 “많은 잘못된 정보가 있으며, 정확한 정보조차도 신속하게 구 outdated 될 수 있다”며 “온라인 포럼에만 의존하지 말고, 시스템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정확한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심 CEO는 또한 한국 정부가 외국 졸업생들이 한국에서 일하기 쉽게 만들기 위한 최근의 노력들을 강조했으며, 국제 학생들이 졸업 후 3년간 한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소개했다. “이는 큰 진전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정부가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E-7-4 비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자리를 15배 이상 증가시켰다고 덧붙였다.
이벤트에서 발표한 스타트업들은 각기 다른 산업에서 특정 비즈니스 기능을 지원할 인턴을 찾고 있다. 도청 방지 보안 장치를 전문으로 하는 Kn-Us는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 보조 인턴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Kn-Us 대표는 “한국어와 영어 시장 모두를 탐색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으며, 우리의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NineWatt는 일본에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개발 인턴을 찾고 있다. NineWatt의 연구원 김랑은 “우리는 두 문화 모두를 이해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AI 기반의 행동 분석 도구를 개발하는 Playtag의 COO 조우성을 통해 회사의 국제 확장 계획과 글로벌 시장 조사 지원을 위한 인턴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Playtag는 한국에 기존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초기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Playtag는 글로벌 시장 동향 분석을 지원할 마켓 리서치 인턴을 찾고 있다. 조 COO는 “이 인턴십은 단순히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국제화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전략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내내 학생들은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Playtag 관계자에게 AI와 행동 분석에 대한 기술적 초점을 감안할 때, 엔지니어링 배경을 가진 인턴을 채용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COO는 “우리는 주로 연구 인턴을 찾고 있지만, 적합한 후보가 있다면 엔지니어링 역할도 열려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