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옥에서 북한식 순대국밥 맛보기 / Experience North Korean-Style Sundae Gukbap at Gwangcheonok


Nestled in Yongsan-gu, Seoul, Gwangcheonok is recognized for its authentic North Korean-style soups and traditional flavors, appealing to those interested in the subtle yet comforting taste of North Korean cuisine, which features more restrained seasoning compared to its South Korean counterpart.

One of Gwangcheonok’s signature dishes is the sundae gukbap, a hearty soup that includes slices of Korean blood sausage, known as sundae, served with rice. Unlike the South Korean version, which often features a thickened broth with gochujang, soybean paste, or dadaegi, the North Korean variant served at Gwangcheonok emphasizes a clear broth that highlights the natural flavors of the ingredients.

The restaurant's broth is reminiscent of gomguk or gomtang, a Korean beef bone soup made by simmering beef and ox bones for extended periods. This results in a light yet richly flavored broth that provides a warm and satisfying experience.

Gwangcheonok employs the toryeom method for preparing its sundae gukbap, where rice and various ingredients, including pork parts, are placed in a stone pot, and boiling broth is poured over them. This technique ensures the dish is served piping hot, with the ingredients softened and infused with flavor, resulting in a hearty and deeply satisfying bowl of gukbap.

For a complete gukbap experience, pairing it with kkakdugi, a spicy and crunchy fermented radish kimchi, is essential. At Gwangcheonok, the kkakdugi is simple yet well-balanced, enhancing the main dish's flavors without overpowering them.

A recommended dish to try is the nokdujeon, or mung bean pancake, which features a crispy exterior and chewy interior, offering a rich, earthy flavor that can be customized with green onions, kimchi, and spices.

Gwangcheonok’s commitment to preserving North Korean culinary traditions makes it a significant destination for food enthusiasts and those interested in North Korean culture. The restaurant serves comforting, home-style dishes that resonate with both defectors and locals, providing a taste of nostalgia and insight into North Korean life.

The retro interior of Gwangcheonok adds to its charm, creating a cozy atmosphere that complements its restorative dishes. The menu also includes other North Korean classics such as stir-fried sundae, steamed pigtail, and cold meat trays, showcasing the subtle seasoning and depth of the cuisine.

Open daily from 11 a.m. to 11 p.m., Gwangcheonok offers sundae gukbap for 11,000 won and mung bean pancakes for 12,000 won, making it an accessible option for those seeking authentic North Korean flavors.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광천옥은 전통적인 북한식 국물 요리와 맛으로 유명하다. 북한 요리를 탐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섬세하면서도 편안한 맛을 제공하는 숨겨진 보석과 같다.

광천옥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순대국밥으로, 한국식 피순대인 순대를 얇게 썰어 밥과 함께 제공하는 든든한 국물 요리다. 많은 한국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한국식 순대국밥은 고추장, 된장 또는 각종 양념이 들어간 진한 국물로 제공되는 데 반해, 북한 스타일은 그 방식이 다르다.

광천옥에서는 맑은 국물로 제공되어 재료의 자연스러운 맛을 강조한다. 이 스타일은 소고기와 곱창을 오랜 시간 동안 끓여 만드는 곰국 또는 곰탕의 단순함을 반영한다. 결과적으로 국물은 가볍지만 풍부한 맛을 제공하여 따뜻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광천옥은 순대국밥을 준비할 때 전통 방식인 토렴 기법을 사용한다. 돌솥에 밥과 재료를 넣고 끓는 국물을 부어 주어 뜨겁게 제공되며, 재료는 부드럽고 잘 스며든 맛을 갖게 된다. 최종 결과는 든든하고 깊은 만족감을 주는 국밥 한 그릇이다.

국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국밥과 함께 깍두기를 곁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 것이다. 깍두기 없이 완벽한 국밥 경험은 불가능하다. 광천옥의 깍두기는 간단하지만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며, 메인 요리의 맛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반드시 맛봐야 할 요리는 녹두전이다. 쫄깃한 속과 바삭한 겉을 가진 이 요리는 부추, 김치 및 향신료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풍부하고 구수한 맛을 지닌다.

광천옥은 북한의 요리 전통을 보존하는 데 헌신하고 있어 음식 애호가와 북한 문화에 호기심을 가진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가 된다. 이 식당은 탈북자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편안한 집밥 스타일의 요리를 제공하여 북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트로 인테리어는 매력을 더하며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하여 회복적인 요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메뉴에는 볶음 순대, 쪄낸 돼지꼬리 및 차가운 고기 탈을 포함한 다른 고전 요리도 있어 북한 요리의 섬세한 양념과 깊이를 보여준다.

가벼운 회복식이나 진정한 북한의 맛을 찾는 음식 애호가라면 광천옥은 전통, 단순함, 편안함의 미식 여정을 한 입씩 제공한다.

광천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순대국밥의 가격은 11,000원이며, 녹두전은 12,000원이다.



Previous Post Nex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