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osed Bill: Partial Amendment to the Labor Standards Act
Proposed by Rep. Ko Dong-jin from the People Power Party, this bill aims to enhance the competitiveness of Korea’s national high-tech strategic industries by exempting the R&D sector in industries such as semiconductors, displays, biotechnology, and secondary batteries from the current weekly cap of 52 work hours.
Rep. Ko, a former CEO of Samsung Electronics, emphasized that flexibility in working hours is essential for boosting productivity in advanced industries. He noted that Europe’s loss of competitiveness in the semiconductor field was partly due to reduced working hours, highlighting the need for a more adaptable labor framework to maintain Korea's global edge.
Proposed Bill: Partial Amendment to the Telecommunications Business Act
Proposed by Rep. Lee Jeong-heon from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this bill addresses the significant burden that large content providers impose on domestic internet infrastructure. It aims to prevent these entities from leveraging their market positions to avoid network usage fees. Known as the "Network Free Rider Prevention Act," the amendment requires maj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value-added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to enter into network usage agreements with facilities-based telecommunications operators and provide fair compensation for using their networks.
Rep. Lee noted that if large global content providers like Google continue to occupy domestic internet resources without appropriate compensation, it could discourage investment in domestic internet infrastructure and hinder the growth of local content providers.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Science and ICT, Google accounts for 30.55 percent of daily domestic traffic, Netflix 6.94 percent, and Meta 5.06 percent.
Pending Bill: Partial Amendment to the Commercial Act
Proposed by Rep. Oh Gi-hyoung from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and Rep. Cha Gyu-geun from the Rebuilding Korea Party, this bill seeks to address the issue of undervaluation in Korea’s stock market by reforming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s. It proposes increasing the number of independently elected auditors in large listed companies and imposing voting restrictions on significant agenda items for the largest shareholders and their affiliates.
Promulgated Bill: Quantum Science Technologies and Quantum Industry Promotion Act
Competent Authority: Ministry of Science and ICT. This bill outlines a comprehensive plan to promote quantum science technologies and the quantum industry, including the establishment of a quantum strategic committee, the creation of an R&D hub, the fostering of a quantum technology ecosystem, and the advancement of the commercialization of quantum technologies.
Administrative Announcement: Partial Amendment to the Enforcement Decree of the Special Act on Promotion and Support for the Saemangeum Project
Competent Authority: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This amendment aims to lower barriers to foreign investment in the Saemangeum Project by adjusting the eligibility criteria for project executors. Instead of assessing the credit rating and capital strength of newly established domestic subsidiaries, the amendment will consider the credit rating and capital strength of the parent company, which is a foreign investor. This change is intended to encourage more foreign investment.
Additionally, the amendment will increase the number of members on the building committee from 30 to 70 to include a broader range of expertise in areas such as urban planning, landscape, and transportation.
제안된 법안: 근로기준법 일부 개정안
제안자: 고동진 의원 (국민의힘)
● 한국의 국가 고기술 전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법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명공학 및 2차 전지와 같은 산업의 연구 개발(R&D) 부문에 대해 현재 주 52시간의 근무시간 제한을 면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 의원은 삼성전자 전 CEO로서 고급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근무시간의 유연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유럽이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잃은 이유 중 하나가 근무시간 단축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한국의 글로벌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보다 유연한 노동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안된 법안: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
제안자: 이정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 대형 콘텐츠 제공업체가 국내 인터넷 인프라에 미치는 상당한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이 법안은 이들 기업이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네트워크 사용료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개정안은 "네트워크 무임승차 방지법"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국내외 주요 부가가치 전기통신 기업이 시설 기반 전기통신 사업자와 네트워크 사용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네트워크 사용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구글과 같은 대형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가 적절한 보상 없이 국내 인터넷 자원을 차지하면 국내 인터넷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꺼리게 되고, 지역 콘텐츠 제공업체의 성장도 저해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구글은 국내 일일 트래픽의 30.55%, 넷플릭스는 6.94%, 메타는 5.0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계류 중인 법안: 상법 일부 개정안
제안자: 오기형 의원 (더불어민주당) 및 차규근 의원 (한국재건당)
● 이 법안은 한국 주식시장에서의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지배구조를 개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상장 기업에서 독립적으로 선출된 감사인의 수를 늘리고, 최대 주주 및 그 계열사에 대한 주요 안건에 대한 투표 제한을 두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포된 법안: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진흥법
주관 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이 법안은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진흥을 위한 종합 계획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양자 전략 위원회 설립, R&D 허브 조성, 양자 기술 생태계 육성 및 양자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행정 공고: 새만금 사업 지원 및 촉진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주관 기관: 국토교통부
● 이 개정안은 새만금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인 투자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프로젝트 실행자의 자격 기준을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규 설립된 국내 자회사의 신용 등급 및 자본력을 평가하는 대신, 외국인 투자자인 모회사에 대한 신용 등급 및 자본력을 고려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추가로, 이 개정안은 건축 위원회의 구성원을 30명에서 70명으로 늘려 도시 계획, 경관 및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포함하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