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 Financial Group Chairman Ham Young-joo pledged to enhance wealth management services tailored to senior generations in Hong Kong, emphasizing the group’s global expertise and commitment to deepening ties between South Korea and the city’s financial sectors.
Ham made the remarks during a meeting Thursday with the chairman of the 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following the South Korean financial delegation’s investor relations event in the city. The meeting also included the governor of Korea’s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Ham highlighted Hana’s extensive global footprint, which spans 221 offices across 26 regions, unmatched among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 He outlined Hana’s history in Hong Kong, dating back to its first Hana Bank branch in 1967, and its evolution into key financial sectors such as investment banking, funds, and trade finance.
The meeting signaled the Korean financial group’s strategic push to strengthen its foothold in Asia’s financial hub, tapping into the rising demand for senior-focused wealth services in Hong Kong.
Introducing the group’s “Hana the Next” strategy, which is designed to offer tailored financial solutions for seniors by leveraging its diversified expertise across banking, securities, and insurance, Ham emphasized wealth management as the cornerstone of the group’s future growth plans.
“We will deploy our global private bankers to Hong Kong and deliver specialized financial services for the senior generations with wealth here,” Ham said.
The chairman of the 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underscored the potential for collaboration, citing Korea’s strengths in financial technology, artificial intelligence, big data, and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initiatives. “With robust exchanges in the economy, culture, and people between Korea and Hong Kong, the opportunities for cooperation are infinite,” he noted.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가 홍콩의 노인 세대에 맞춘 자산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며, 그룹의 글로벌 전문성과 한국과 홍콩 금융 부문 간의 관계 심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함 회장은 한국 금융 대표단의 홍콩 투자 관계 이벤트 이후, 홍콩 무역 발전 국 의장인 피터 램과의 회의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이 회의에는 한국 금융감독원장인 이복현도 참석했다.
램 의장은 호스피탤리티, 엔터테인먼트 및 부동산 개발을 아우르는 홍콩 대기업 라이선그룹의 의장도 맡고 있는 저명한 기업인이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조하며, 26개 지역에 걸쳐 221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금융 기관 중에서 독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은행이 1967년에 홍콩에 첫 지점을 열었던 역사를 언급하며, 투자 은행, 펀드, 무역 금융과 같은 주요 금융 부문으로의 발전을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 금융 그룹이 아시아 금융 중심지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추진을 나타내며, 홍콩에서의 노인 중심 자산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를 반영하였다.
그룹의 “하나 더 넥스트” 전략을 소개하며, 함 회장은 금융, 증권 및 보험 분야의 다양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노인을 위한 맞춤형 재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하며 자산 관리가 그룹의 미래 성장 계획의 초석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글로벌 프라이빗 뱅커를 홍콩에 파견하여 여기서 자산을 보유한 노인 세대를 위한 전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함 회장은 말했다.
피터 램은 한국의 금융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 이니셔티브에 대한 강점을 언급하며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국과 홍콩 간의 경제, 문화, 인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협력의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라고 램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