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미국 물류 서비스 시장 진출 확대 모색 / Hanjin Pursues Expansion in the U.S. Fulfillment Services Market


Hanjin Logistics, a subsidiary of Hanjin Group, is enhancing its fulfillment services to draw corporate clients aiming to enter the US market. This initiative includes a recent visit to the US by CEO Noh Sam-seok and President and Chief Marketing Officer Emily Cho.

During their trip, the executives engaged with local operations in New Jersey and Chicago, and held discussions with officials from the Chicago consulate and the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to gain insights into regional market trends. This strategic move supports the firm's plan to expand its logistics capabilities along the US East Coast.

Hanjin Logistics currently manages the entire US market from its Los Angeles fulfillment center, which was recently upgraded to increase capacity. The LA facility, covering 9,850 square meters, is responsible for last mile processes, including storage, picking, packing, and delivery to customers.

To enhance operational efficiency, the company has incorporated an autonomous robot named Locus, which aids in locating items and transporting them to packing stations. Staff then handle the final wrapping and prepare shipments for distribution.

Moreover, exports of Korean cosmetic products to the US rose significantly in 2024, up 61 percent year-on-year, while food exports experienced a 17 percent increase. A company representative noted the importance of fulfillment services for Korea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in the US and expressed optimism about supporting Korean brands through their logistics network.

In response to rising demand in the Americas linked to nearshoring trends, Hanjin Logistics announced plans to open a new office in Mexico by the end of the year. This new branch will provide freight forwarding and trucking services, contributing to a seamless logistics network across North and South America.




한진 로지스틱스는 한국의 항공물류 대기업 한진그룹의 자회사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행 서비스 개선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달 초, CEO 노삼석과 마케팅 부문 president 에밀리 조는 회사의 현지 본사에서 회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로지스틱스 기업의 미국 동부 이행 사업 확대 계획과 관련이 있다.

두 경영진은 뉴저지의 B2B 센터와 시카고 센터를 방문하고, 시카고 총영사관 및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 사무소의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이러한 방문은 동부 지역 내 이행 사업 확장 계획과 일치한다.

현재 한진 로지스틱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로스앤젤레스 이행 센터를 통해 미국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센터는 지난해 5월 창고를 이전하고 레이아웃을 변경하여 전체 용량을 개선했다. LA 센터는 9,850 제곱미터 규모로, 회사는 여기서 미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배송할 제품을 저장하고, 선택하고, 포장하는 모든 최종 처리 과정을 처리한다.

센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진은 픽커가 물품을 찾아 포장자에게 운반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율 로봇 Locus를 도입했다. 직원들은 이후 포장을 완료하고 배송을 준비한다.

회사는 2024년에 미국으로의 한국 화장품 수출이 작년 대비 61% 증가해 5억 4,030만 달러에서 8억 7,03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 수출도 17% 증가하여 2023년 6억 3,000만 달러에서 올해 7억 3,680만 달러로 증가했다.

한 회사 관계자는 "이행 서비스는 미국 시장에서 특히 한국 중소기업에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플랫폼이 미국 시장을 목표로 하는 한국 브랜드와 다양한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우리의 물류 인프라와 쌓아온 신뢰를 활용하여 글로벌 물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 로지스틱스는 '스푼(Swoop)', '원 클릭 글로벌(OneClick Global)', '훗타운(Hoot-town)'과 같은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해왔다.

근거리 아웃소싱으로 인해 미국 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진 로지스틱스는 연말까지 멕시코에 새로운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새로운 지사가 북미 및 남미 전역에서 통합 물류 네트워크의 일부로 화물 운송 및 트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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