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captivated fans with his diverse musical range and dynamic energy during the fan showcase "Jin ‘Happy’ Special Stage" held over the weekend.
The event took place on Saturday and Sunday at Jangchung Arena in Seoul, attracting approximately 3,800 attendees for the first live performance of songs from Jin's debut solo album, "Happy."
As Jin made his entrance by parting red curtains, the crowd erupted in cheers. He expressed his excitement, stating, "Two days ago, my album was released. I wanted to properly introduce my first solo album, 'Happy,' to Army."
The showcase featured a stage divided into two thematic sections: one resembling an office and the other depicting a road through a vast wilderness. Jin performed the main track "Running Wild," symbolizing a journey toward freedom as he transitioned from the confined office space to the expansive landscape.
In a later segment, Jin shared his thoughts on the album, saying, "When I think of the word 'Happy,' things like BTS, sleep, Army, games and rest come to mind. Among them, what makes me happiest is Army. I created this album with the hope of bringing happiness to all of you."
He also recounted a story behind the album's duet track, "Heart on the Window," featuring Wendy from Red Velvet. Jin explained how a chance encounter led him to collaborate with her.
During the event, Jin addressed a fan's question about "I Will Come to You," a song he wrote after entering the military. He shared, "Right after I entered the military, I really missed performing and Army so much. I wrote down my emotions at the time and those notes eventually became the lyrics for this song."
The stage later transformed into a rainy alley, where Jin performed the modern rock track "Falling," featuring members from the Japanese rock band One Ok Rock. Wendy joined him on stage for "Heart on the Window," expressing her gratitude for the collaboration.
Jin continued the showcase in a soft white wool sweater, performing the ballad "I Will Come to You," which resonated emotionally with the audience. The mood shifted dramatically with the powerful alternative rock track "Another Level."
He concluded the event with a medley of his previous solo tracks, including "Super Tuna," "Moon," and "Astronaut," reflecting on his journey: "I thought happiness had an end, but there was more happiness waiting for me. I’m BTS Jin, thoroughly happy because of all of you."
팬 쇼케이스 “진 ‘해피’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진은 광범위한 음악 스펙트럼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개최되었으며,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의 곡들을 처음으로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서울 장충체육관에는 약 3,800명의 팬들이 몰렸습니다.
진이 붉은 커튼을 가르며 무대에 등장하자, 아레나는 우렁찬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진은 "이틀 전 제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제 첫 솔로 앨범 '해피'를 아미에게 제대로 소개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 무대는 사무실과 넓은 황야를 지나가는 도로라는 대조적인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진은 메인 트랙 "러닝 와일드"를 공연하며, 제한된 사무실 공간에서 개방적인 풍경으로 나아가는 자유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앨범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진은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BTS, 잠, 아미, 게임, 휴식 등이 떠오른다고 말하며, 그 중에서 아미가 자신에게 가장 큰 행복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여러분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어서 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앨범의 유일한 듀엣 곡 "하트 온 더 윈도우"에 대해 진은 레드벨벳의 웬디와의 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습니다. "듀엣 상대를 고려하던 중, 지인과 식사를 하게 되었고 그 사람이 웬디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곧바로 전화해 웬디에게 협업을 요청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벤트 중 한 팬이 진이 쓴 "나는 당신에게 가겠다"에 대해 질문하자, 진은 "군에 입대하자마자 공연과 아미가 너무 그리웠습니다. 그 당시의 감정을 기록한 것이 이 노래의 가사가 되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무대는 비 오는 밤의 골목으로 변했고, 진은 갈색 자켓을 입고 일본 록 밴드 원 오크 록의 타카와 토루가 참여한 현대 록 트랙 "폴링"을 공연했습니다. 진이 "하트 온 더 윈도우"를 부를 때 웬디가 무대에 함께 등장했습니다.
웬디는 "아미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마치 다시 데뷔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앨범에 제가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무대에서 내려갔습니다.
부드러운 흰색 울 스웨터를 입고 무대에 돌아온 진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발라드 "나는 당신에게 가겠다"를 감정적으로 전달하며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분위기는 강렬한 얼터너티브 록 트랙 "어나더 레벨"로 극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진은 "해피" 이전에 발매된 솔로 트랙 "슈퍼 투나", "문", "우주인"의 메들리로 쇼를 마무리했습니다.
진은 "행복에는 끝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더 많은 행복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BTS 진으로서 여러분 덕분에 완전히 행복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