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1월 26일 MVP 및 신인상 시상 예정 / KBO to Present MVP and Top Rookie Awards on November 26


The South Korean baseball league is set to present its annual awards, including the regular-season MVP and top rookie prizes, in a ceremony next week.

The Korea Baseball Organization announced that the 2024 KBO Awards ceremony will occur at 2 p.m. on Tuesday at Lotte Hotel World in Seoul.

The event will honor leaders in major hitting and pitching categories with trophies, alongside the recognition of top defensive players at each position through the second annual KBO Fielding Award.

Additionally, the ceremony will recognize the best rookie and the MVP of the 2024 season.

On October 2, the KBO revealed 18 candidates for the MVP award, with leaders in key pitching and hitting categories automatically nominated.

Kia Tigers third baseman Kim Do-yeong is regarded as the front-runner for the MVP trophy, following a historic season in his third year. Kim hit 38 home runs and stole 40 bases, narrowly missing a place in the league's exclusive 40-40 club. The 21-year-old set a single-season record with 143 runs scored, achieved a batting average of .347, and drove in 109 runs, ranking him among the leaders. He topped the league with a .647 slugging percentage and a 1.067 on-base plus slugging (OPS), making him the youngest player to record at least 30 homers and 30 steals in a single season.

Doosan Bears closer Kim Taek-yeon is anticipated to win the Rookie of the Year award, as he led all first-year players with 19 saves, a league record for a rookie coming straight from high school. The 19-year-old posted a 2.08 ERA over 65 innings, striking out 78 batters.

Winners of the major statistical categories will receive 3 million won ($2,150), while the Rookie of the Year recipient will receive the same amount. The MVP will be awarded a Kia EV9 SUV.




이 파일 사진은 10월 23일 부산에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 시리즈 2차전에서 솔로 홈런을 친 후 축하하는 모습이다.

한국 프로 야구 리그가 다음 주 연례 시상식에서 정규 시즌 MVP 및 최고 신인상 등 여러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KBO 시상식이 서울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화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고 10일 발표했다.

주요 타격 및 투구 부문의 리더들이 트로피를 수상하며, 리그는 KBO 필딩 상의 두 번째 수상자로서 각 포지션의 최고 수비수도 인정할 예정이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2024 시즌의 최고의 신인과 MVP를 발표한다.

KBO는 10월 2일 MVP 후보 18명을 발표했으며, 주요 투구 및 타격 부문의 리더들이 자동으로 노미네이트되었다.

KIA 타이거즈의 3루수 김도영은 세 번째 시즌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후 MVP 트로피의 유력한 후보로 여겨진다.

김도영은 38개의 홈런과 40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역사상 단 두 번째로 40-40 시즌 달성을 거의 이루지 못했다. 21세의 그는 143점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기록을 세웠고, 타율 .347로 109점을 생산하여 리그의 주요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647의 장타율과 1.067의 출루율(OPS)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김도영은 한 시즌에 30개 이상의 홈런과 3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한 최연소 선수이다.

10월 2일에 발표된 6명의 신인상 후보 중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투수 김택연이 유력한 수상 후보로 예상된다. 그는 신인 선수 중 19세이브로 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19세의 그는 65 이닝에서 2.08의 평균자책점과 78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주요 통계 부문 리더들은 각각 300만 원(2,150달러)의 상금을 받고, 신인상 수상자도 같은 금액을 수여받는다. MVP 수상자는 KIA EV9 SUV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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