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ho of SHINee released his first full-length solo album, "Call Back," on Monday, showcasing a new musical style distinct from his previous work with the boy band. Coming nearly two years after his solo debut EP, "Chase," in December 2022, the new album comprises 10 tracks, including the titular track that promises to immerse listeners in Minho’s expanded emotional and musical range.
The eponymous “Call Back” is a pop song featuring a deep bass line, a lyrical yet intense piano melody, and an upbeat guitar riff that brings energy to the track. Its lyrics reflect a fearless determination to convey emotions openly, with Minho’s heartfelt vocals.
“Initially, I wanted a different song as the title track,” Minho said at a press conference in Seoul. “For over 17 years with SHINee, every full-length album featured powerful, intense songs with strong performances. Naturally, I wanted that same energy for my first solo album, especially since the agency is known for that style. But after talking it over with the agency, they convinced me it was time to establish my unique sound and break away from the predictable. It made perfect sense.”
The music video for “Call Back” presents two sides of Minho: one hesitating over a callback and the other confidently embracing it. The video also showcases a carefree, spirited choreography, enhancing the song’s liberating mood.
“The choreography for ‘Call Back’ was crafted by popular dance crew We Dem Boyz, known for their long-limbed style that mirrors my own. Their moves bring an expansive, refreshing energy, and I think viewers will feel that sense of openness,” Minho said.
The fifth track, “Something About U,” leaves a bold impression with its weighty kick and groovy bass. Dynamic drums intensify its ambience, while the lyrics express a desire to get closer to someone intriguing, capturing Minho’s magnetic charm. He noted that he insisted on including “Something About U.”
“I can be stubborn, but for this album, I let go of some of that. Many staff members working with me have been around since my debut and know me better than I know myself. I incorporated their input, but I couldn’t let go of including a track that truly reflects my own taste -- track No. 5 is exactly that.”
The seventh track, “Affection,” is an Afrobeat-inspired R&B pop song marking Minho’s first venture into the genre. With sultry lyrics that depict gradually falling for someone, like sinking into deep water, the song layers a sensual mood.
The singer also shared his excitement for his upcoming concerts on Nov. 30 and Dec. 1 in Seoul.
“I plan to show everything I’ve got. Since I haven’t released many solo albums, I’ll be performing every single track I’ve put out. That’s the charm of a first solo concert -- there’s no need to pick and choose, so you’ll get to experience it all,” he said.
서울에서 금요일 열린 첫 정규 솔로 앨범 "Call Back" 발매 기자회견에서 민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HINee의 민호는 월요일 첫 정규 솔로 앨범 "Call Back"을 발매하며, 이전의 보이 밴드 활동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앨범은 2022년 12월에 발매된 그의 첫 솔로 EP "Chase" 이후 거의 2년 만에 발매된 것으로,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은 민호의 확장된 감정과 음악적 범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동명의 "Call Back"은 깊은 베이스라인과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멜로디, 경쾌한 기타 리프가 에너지를 더하는 팝송이다. 가사는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두려움 없는 결단력을 반영하며, 민호의 진솔한 보컬이 돋보인다.
민호는 월요일 서울에서 열린 앨범 기자회견에서 "처음에는 다른 곡을 타이틀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SHINee로 17년 동안 활동하면서 모든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은 강렬한 성격의 곡이었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특징으로 했다. 당연히 첫 솔로 앨범에서도 그런 에너지를 원했지만, 기획사와 논의한 끝에 나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확립하고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득당했다. 정말로 이해가 갔다."
"Call Back"의 뮤직 비디오는 민호의 두 가지 모습을 담고 있다: 한쪽은 회의감을 느끼고 다른 쪽은 과감하게 이를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또한, 이 비디오는 경쾌하고 자유로운 안무를 선보이며 곡의 해방감 있는 분위기를 강화한다.
민호는 "'Call Back'의 안무는 긴 팔다리 스타일로 유명한 인기 댄스 크루 'We Dem Boyz'가 제작했다. 그들의 움직임은 광범위하고 상쾌한 에너지를 가져다주며, 관객들도 그 열린 느낌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 트랙인 "Something About U"는 묵직한 킥과 그루비한 베이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다이내믹한 드럼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흥미로운 누군가에게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가 민호의 매력을 잘 담고 있다. 그는 "Something About U"를 반드시 포함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호는 "나는 고집이 세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살짝 내려놓았다. 나와 함께 일하는 많은 스태프들이 내가 데뷔할 때부터 함께해왔고, 나를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들의 의견을 반영했지만, 나의 취향을 진정으로 반영한 트랙은 놓칠 수 없었다. 5번 트랙이 바로 그런 곡이다"고 말했다.
일곱 번째 트랙인 "Affection"은 아프로비트 스타일의 R&B 팝송으로, 민호가 처음으로 이 장르에 도전하는 곡이다. 서정적인 가사로 누군가에게 천천히 빠져드는 모습을 마치 깊은 물속에 잠기는 듯한 감성을 담고 있다.
민호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서울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계획하고 있다. 솔로 앨범을 많이 내지 않았기 때문에 발매한 모든 트랙을 공연할 예정이다. 첫 솔로 콘서트의 매력은 선택의 필요가 없어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