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roccan Embassy in South Korea hosted an investment forum in Seoul on Thursday evening aimed at enhancing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Morocco and South Korea.
Under the theme “Morocco -- Sustainable Hub for Investment and Trade,” the event convened government officials and industry leaders to discuss new business opportunities and strengthen bilateral relations.
In his welcoming remarks, the Moroccan ambassador to Korea emphasized the historical ties and growing partner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referencing Morocco’s involvement in the Korean War and the expanding collaboration in trade and investment.
He highlighted Morocco's strategic position as a bridge between Africa, Europe, and the Middle East, noting its extensive network of free trade agreements with over 55 countries and proximity to 180 global ports as key components of its economic strength.
The ambassador also pointed out various incentives for foreign investors in Morocco, including tax exemptions, streamlined investment processes, and workforce training programs, which he claimed establish Morocco as a regional hub for trade and industry.
The forum continued with remarks from the minister delegate in charge of investment, who discussed Morocco's economic reforms under the leadership of King Mohammed VI. He described the country as having evolved into a modernized, diversified economy with advanced infrastructure, including Africa’s first high-speed rail system and one of the continent’s largest automotive manufacturing hubs.
He specifically noted Morocco’s commitment to renewable energy, stating that over 45 percent of its power comes from green sources, with plans to increase that to 52 percent by 2030. He encouraged Korean companies to explore opportunities in sectors such as automotive, aerospace, and renewable energy, emphasizing the stable business environment and competitive labor force.
The South Korean Trade Minister highlighted the urgency of advancing discussions on a broader partnership agreement to create a solid legal framework for trade and investment between the two nations. He acknowledged the significant investments Korean companies have made in Morocco, particularly in automotive and infrastructure sectors, and stressed that a robust legal framework would enhance the partnership.
The minister also recognized Morocco’s preparations for the 2030 FIFA World Cup, which is expected to drive demand for infrastructure development and foreign investment.
The forum featured testimonials from Korean businesses successfully operating in Morocco, with representatives praising the country's investment-friendly policies and infrastructure. The event attracted over 100 participants, including representatives from major Korean companies.
주한 모로코 대사관이 서울에서 모로코와 한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모로코 - 지속 가능한 투자 및 무역 허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관계자와 산업 리더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양국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모였다.
모로코 대사인 샤픽 라차디는 환영 연설에서 두 나라 간의 역사적인 유대와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우리나라들은 한국 전쟁에서 모로코의 참여부터 현재의 무역 및 투자 협력 확대에 이르기까지 깊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라차디 대사는 아프리카, 유럽 및 중동을 연결하는 다리로서의 모로코의 독특한 위치를 언급하며, 55개국 이상의 자유무역협정과 180개의 글로벌 항구와의 인접성을 강조하였다. 이는 모로코의 경제적 강점을 이루는 주요 기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세금 면제, 간소화된 투자 절차 및 인력 교육 프로그램 등 외국 투자자에 대한 모로코의 인센티브를 강조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모로코를 이 지역의 무역 및 산업 중심지로 자리잡게 한다고 덧붙였다.
세션은 카림 지단 투자 및 공공 정책 평가 담당 장관의 발언으로 이어졌다. 그는 무하메드 6세 국왕의 지도 아래 모로코가 겪어온 개혁을 강조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최초의 고속철도 시스템과 대륙 최대의 자동차 제조 허브 중 하나를 갖춘 현대화된 다양화 경제로 부상하였습니다.”라고 지단은 말했다.
특히 그는 모로코의 재생 에너지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며, 45% 이상의 전력이 녹색 에너지원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이를 52%로 높이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 기업들에게 자동차, 항공우주 및 재생 에너지와 같은 분야에서 모로코의 잠재력을 탐색해보도록 초대했다.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두 국가 간의 무역 및 투자에 대한 견고한 법적 틀을 수립하기 위한 더 폭넓은 파트너십 협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한국 기업들은 특히 자동차 및 인프라 분야에서 이미 모로코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보다 견고한 법적 틀이 우리의 파트너십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포럼은 모로코의 투자 허브로서의 매력을 강조하고 협력을 더욱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 장관은 또한 2030 FIFA 월드컵 준비를 위한 모로코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프라 개발 및 외국 투자에 대한 수요를 크게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모로코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증언도 포함되었다. 핸즈코르프의 서주희 부회장은 모로코를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땅”이라고 설명하며, 회사가 북서부 모로코 탕헤르에 최첨단 공장을 신속히 건설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유라코퍼레이션의 김문준 전무는 국가의 투자 친화적 정책과 인프라를 칭찬했다.
이번 저녁 행사에는 삼성 E&A, LG 에너지 솔루션, 현대 중공업, LX 인터내셔널 등 주요 한국 기업의 대표를 포함하여 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