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표, 위증 재판 판결 대기 중 / Opposition Leader Anticipates Ruling on Perjury Trial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is scheduled to deliver a ruling on Monday regarding perjury subornation charges against Lee Jae-myung, leader of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This decision comes just ten days after Lee received a suspended prison sentence in a separate trial for violations of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adding to the legal complexities that could jeopardize his parliamentary position and future presidential ambitions.

Prosecutors filed the perjury subornation case against Lee in September, seeking a three-year prison sentence. It is alleged that he pressured Kim Jin-seong, a secretary to former Seongnam Mayor Kim Byung-ryang, to provide false testimony during a trial in 2018, aimed at bolstering his defense.

The 2018 case is linked to Lee’s 2004 conviction for impersonating a prosecutor. At that time, he had collaborated with a TV news producer to investigate then-Seongnam Mayor Kim over a real estate corruption scandal, for which he was fined 1.5 million won ($1,100).

During a televised debate in 2018, while campaigning for the Gyeonggi governor position, Lee claimed that the 2004 conviction was based on false accusations. His statements led to charges of making false statements during the election, although he was acquitted by the Supreme Court in 2020.

Prosecutors allege that in December 2018, during the trial related to his election statements, Lee urged Kim Jin-seong via phone to testify in his favor. They contend that Kim’s testimony was crucial to Lee's 2020 acquittal, effectively overturning the earlier conviction.

By linking these events, prosecutors assert that Lee made a deliberate attempt to reshape the narrative around his legal issues and achieve favorable court outcomes.

The prosecution argues that Lee should face a severe punishment due to the seriousness of the alleged crime, which they claim "disrupts the judicial order and causes confusion in society." They emphasized that “perjury is a serious crime that hinders the discovery of the truth, disrupts the legal system, and creates societal confusion.”

They further accused Lee of meticulously executing his alleged scheme, comparing his actions to “giving a student the answers for a perfect score,” and noted that such an approach is rarely seen in similar cases.

While Kim largely admitted to providing false testimony at Lee's request, Lee has steadfastly denied the charges, arguing that he only asked Kim to testify based on his recollections and claiming that the prosecutors are making a false indictment.

Lee’s political future is uncertain, contingent on the outcome of the sentencing. If he receives a finalized prison sentence in this case, he would lose his parliamentary seat and be disqualified from running for any public office, including the 2027 presidential election, until the sentence is fully served or overturned.

If the sentence is suspended, although Lee would lose his parliamentary seat, he would regain eligibility to run for office after the suspension period ends. Conversely, a financial penalty, regardless of amount, would not impact his status as a lawmaker or his ability to seek public office.

This legal dispute is one of several high-profile cases involving Lee, each having the potential to significantly affect his political career and the direction of the Democratic Party's strategy and leadership. These include allegations of corruption related to Seongnam development projects and an alleged $8 million illicit cash transfer to North Korea.

On November 15, Lee received a one-year suspended prison sentence for allegedly making false statements during the 2022 presidential campaign. Shortly thereafter, on November 19, he was indicted without detention over accusations of misappropriating public funds, with prosecutors claiming he misused provincial government funds, including corporate cards, for personal expenses during his tenure as Gyeonggi governor.

The accumulating legal challenges highlight the precarious balance between Lee's political ambitions and the legal obstacles that threaten to derail them.




서울중앙지법은 월요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위증 교사 혐의에 대한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1심 판결은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별도의 재판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지 10일 만에 나오는 것으로, 이는 그가 국회의원직을 잃고 대통령 지망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법적 도전과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검찰은 9월 이 대표에 대해 위증 교사 사건을 제기하며 3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그들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김병량 전 비서인 김진송을 압박해 2018년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하도록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그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의도였다.

2018년 사건은 이 대표의 2004년 검사 사칭 유죄 판결과 관련이 있다. 당시 이 대표는 성남시장을 조사하기 위해 TV 뉴스 프로듀서와 협력해 부동산 비리 스캔들을 조사했다. 그는 결국 15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2018년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며 TV 토론 중 이 대표는 2004년 유죄 판결이 허위 고발에 근거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부인은 검찰로부터 선거 중 허위 발언으로 기소된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2020년 이 대표는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2018년 12월, 이 대표가 선거 발언에 대한 재판 도중 김진송에게 전화해 자신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도록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김의 증언이 이 대표의 2020년 대법원 무죄 판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전의 유죄 판결을 뒤집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건들을 연결지어 검찰은 이 대표가 자신의 법적 문제를 둘러싼 서사를 권리하고 유리한 법원 판결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행동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사법 질서를 교란하고 사회에 혼란을 초래하는 심각한 범죄”에 따라 이 대표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위증은 진실 발견을 방해하고 법체계를 교란시켜 사회에 혼란을 만든다”고 언급하며, “유권자의 합리적 결정을 크게 형성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반복적으로 거짓말하고 거짓을 숨기기 위해 위증을 조장함으로써 민주주의의 핵심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학생에게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정답을 주는 듯이” 계획을 “면밀히” 실행했다고 비난했으며, 이 같은 접근은 유사 사건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서가 이 대표의 요청으로 허위 증언을 했음을 대체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며, 비서에게 자신의 기억에 따라 증언해달라고 요청했을 뿐이고 검찰이 잘못된 기소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의 정치적 미래는 판결 결과에 달려 있다.

이 사건에서 확정된 형량을 받게 되면 이 대표는 국회의원직을 잃고, 형량이 완전히 이행되거나 뒤집힐 때까지 2027년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공직 출마 자격을 잃게 된다.

만약 형량이 집행유예로 결정되면 이 대표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되지만, 집행유예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공직에 출마할 자격을 회복하게 된다. 반면에 금전적 처벌은 금액에 관계없이 그가 국회의원으로서의 지위나 공직 출마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번 법적 다툼은 이 대표를 둘러싼 여러 고위 프로필 사건 중 하나로, 각 사건은 그의 정치 커리어를 재편할 가능성이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과 리더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는 성남 개발 사업과 관련된 부패 혐의와 북한에 대한 800만 달러의 불법 자금 이체가 포함된다.

11월 15일, 그는 2022년 대통령 선거 기간 중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1년의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그로부터 몇 일 뒤인 11월 19일, 이 대표는 공공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구속 없이 기소됐다. 검찰은 그가 경기도지사 재직 중에 개인적 용도로 기업 카드를 포함한 도청 재원을 유용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증가하는 법적 도전과제들은 이 대표의 정치적 야망과 이를 저해하는 법적 투쟁 간의 위태로운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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