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Yoon Suk Yeol's office confirmed it was notified of Ukraine's plan to use US-made long-range supersonic ballistic missiles to strike Russia's Kursk region before US President Joe Biden authorized the change.
When asked about any coordination prior to Biden's announcement on Sunday, a senior official from South Korea's presidential office stated that Washington "notified Seoul that it was to give (Ukraine) permission for longer-range (weapons provided to Ukraine by the US) capable of targeting Russian territory prior to its announcement."
The official further clarified that Biden's decision "was something shared with Seoul, which did not require any of Seoul's involvement or action."
The comments appeared to reference US-made Army Tactical Missile Systems (ATACMS), which the US manufacturer claims have a maximum range of 300 kilometers.
On Sunday, Biden approved Ukraine's use of ATACMS for limited strikes in Russia's Kursk region, where South Korean intelligence authorities believe a significant number of North Korean troops are stationed to support Russian forces against Ukraine.
Regarding the potential supply of South Korean-made weapons to Ukraine, a presidential official indicated that discussions with Kyiv have not yet commenced, and that South Korea will make a decision once a Ukrainian special envoy arrives in Seoul.
The Seoul official also mentioned that ahead of the upcoming presidential inauguration in January, Russia is expected to intensify its efforts in Ukraine to secure more territory before potential peace talks.
These comments were made during President Yoon's visit to Rio de Janeiro for the Group of 20 summit.
On the topic of South Korea-China relations, a senior presidential official emphasized that "maintaining high-level talks and coordination is the most crucial part," noting that Seoul is pleased with the increasing frequency and depth of discussions with China.
During the G-20 meeting, Yoon announced plans for South Korea to contribute 845.6 billion won ($608.2 million) to the International Development Association this year, representing a 45 percent increase from its contribution three years ago.
Yoon also stated that South Korea would join the Global Alliance Against Hunger and Poverty, committing $10 million to the initiative by the end of this year.
Additionally, Yoon met with leaders from Mexico, Indonesia, Turkey, and Australia during a multilateral meeting of MIKTA at the G-20 summit.
Yoon is expected to return to Seoul on Thursday, according to his office.
윤석열 대통령의 직속 측은 우크라이나가 미국 제작의 장거리 초음속 탄도 미사일을 사용해 러시아의 쿠르스크 지역을 타격할 계획에 대해 통보받았다고 확인했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해당 변경을 승인하기 전에 이루어진 통보였다.
바이든의 일요일 발표 전, 한국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워싱턴이 서울에 더 긴 사정거리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수 있도록 허가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바이든의 결정이 "서울과 공유되었으며 서울의 개입이나 행동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최대 사거리 300킬로미터를 가진 미국제 육군 전술 미사일 시스템(ATACMS)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현지 시간에 바이든은 우크라이나의 ATACMS를 사용하여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제한적인 공격을 승인했다. 한국 정보 당국은 이 지역에 많은 북한 병력이 우크라이나 동부 전투에서 우크라이나 군과 싸우기 위해 주둔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산 무기 공급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한 대통령관계자는 서울이 키예프 측과의 협의를 시작하지 않았으며, 우크라이나 특사단이 서울에 도착한 후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전인 1월 이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더 많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발언은 윤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하는 중에 나왔다.
한편,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에 대해 고위 대통령 관계자는 "고위급 대화와 협조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이 "중국과의 고위급 대화가 더욱 빈번해지고 더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이 "상호 이익을 위한 관계 발전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요일, 윤 대통령은 G20 회의에서 한국이 올해 국제개발협회에 8456억 원(약 6억 820만 달러)을 기여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3년 전의 기여액보다 45% 증가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기아와 빈곤에 맞서 싸우기 위한 글로벌 연합에 참가할 것이며, 올해 말까지 이 집행을 위해 10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MIKTA 다자 회의에서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시엔바움 대통령, 인도네시아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호주의 앤서니 앨바니즈 총리와 회동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목요일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