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Group Chairman Chey Tae-won proposed utilizing "design thinking" as a strategy to address increasing global uncertainties during his address at the annual Tokyo Forum on Friday.
In his opening speech, Chey noted that “most people think design and business are separate disciplines, but both fundamentally share the characteristic of creating new ventures with limited resources.”
He emphasized the significance of design thinking in the business sector, asserting that “CEOs must act as designers who optimally allocate limited resources to meet clients' demands and create value.”
Chey illustrated how SK Group has applied design thinking throughout its history and business development, stating, “While incorporating and expanding into new fields has always been a significant challenge, we have successfully managed businesses and generated synergies.”
He pointed out that design thinking is particularly vital for navigating complex, synergy-driven enterprises like artificial intelligence that merge various fields.
The chairman also highlighted the role of design thinking in addressing societal challenges, such as reducing carbon emissions and combating social inequality. He remarked that fostering public involvement in these areas necessitates not only goodwill but also incentivized strategies.
“To build a sustainable future, we need newer and more creative approaches,” Chey added.
The Tokyo Forum, which has been held annually since 2019, is jointly organized by the Chey Institute for Advanced Studies and the University of Tokyo. This year’s event, themed “Shape the Future, Design for Tomorrow,” is set to conclude on Saturday.
In addition to Chey, notable attendees this year include Chey Institute Executive Director Kim Yoo-suk, University of Tokyo President Teruo Fujii, and Mizuho Financial Group Senior Advisor Yasuhiro Sato.
SK그룹 회장 최태원은 금요일 도쿄포럼에서 심화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디자인 사고"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행사 개회 연설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디자인과 비즈니스를 별개의 분야로 생각하지만, 두 분야는 본질적으로 제한된 자원으로 새로운 사업을 창출한다는 공통점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즈니스 영역에서 디자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EO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제한된 자원을 최적 배분하는 디자이너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룹이 디자인 사고를 통해 어떻게 역사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형성했는지를 공유했다.
“새로운 분야를 수용하고 확장하는 것은 항상 큰 도전이었지만, 우리는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시너지를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디자인 사고가 여러 분야를 통합하는 인공지능 비즈니스와 같은 복잡한 시너지 기반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탄소 배출 감소 및 사회 불평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디자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 참여를 유도하는 데는 선의뿐만 아니라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다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SK의 수장이 말했다.
도쿄포럼은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최태원 연구소와 도쿄대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포럼은 “미래를 형성하고 내일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최 회장 외에도 최태원 연구소 김유석 전무, 도쿄대학교 테루오 후지이 총장, 미즈호 금융그룹 야스히로 사토 수석 고문 등이 주요 참석자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