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Yoon Suk Yeol on Thursday dismissed claims made by North Korea regarding the alleged incursion of South Korean uncrewed aerial vehicles into its airspace.
“It’s not worth responding to these claims when it is North Korea that is in the wrong,” he stated during a press conference at the presidential office in Yongsan-gu, central Seoul.
Yoon highlighted that North Korean drones have crossed into South Korean airspace ten times and criticized North Korea for sending over 7,000 balloons laden with debris across the border and jamming GPS signals. He asserted that under these circumstances, North Korea's claims are unfounded.
Last month, Kim Yo-jong, the sister of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alleged that the South Korean military was responsible for drone incursions over Pyongyang. The South’s Joint Chiefs of Staff have refrained from commenting on these allegations.
The president also indicated that, given North Korea's increasing engagement with Russia amid the ongoing conflict, he would not dismiss the possibility of sending weapons to Ukraine. “Depending on the degree of North Korea’s involvement, we will be changing the way we respond step by step, from a humanitarian perspective,” he said, adding that any potential assistance would initially focus on defensive weapons.
Yoon noted that South Korea had previously received international support during its own crises, emphasizing the obligation to assist a country facing an illegal invasion. However, he acknowledged the complicating factor of North Korea's actions.
He further expressed concern that military technology transfers from Russia to North Korea could pose a significant threat to South Korea. Yoon mentioned that as North Korean special forces gain expertise in modern warfare, this could lead to serious security challenges.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as estimated that North Korea could deploy up to 10,900 troops to assist Russia in its military efforts in Ukraine by the end of the year.
윤석열 대통령은 목요일 북한이 주장한 한국의 무인 항공기가 북한 영공에 침입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잘못한 것은 북한인데 이러한 주장에 반응할 가치가 없다”고 그는 말했다.
대통령의 발언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다.
“북한 드론이 이미 우리 영공으로 10차례 넘어왔다. 북한은 7,000개 이상의 쓰레기 풍선을 우리나라에 보냈고 GPS를 방해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이러한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은 지난달 한국 군대가 평양 상공으로 드론을 침입시켰다고 주장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 주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전쟁에 얼마나 깊게 관여하고 있는지를 감안할 때,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는 것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개입 정도에 따라 인도적 관점에서 우리의 대응 방식을 단계적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만약 우리가 무기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우선 방어용 무기일 것이다.”
그는 한국 또한 과거에 국제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다른 나라의 불법 침략으로 고통받는 국가를 돕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지금은 북한이라는 변수가 추가되었다.”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우리나라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 특수부대가 현대 전쟁에서 경험을 쌓으면, 이것도 우리의 안보에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올해 말까지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에 최대 10,900명의 병력을 출동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