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mily of a 67-year-old woman, who dedicated much of her life to volunteer work, respected her wishes by donating her organs and tissues after her death, according to the state-run organ donation agency.
Jang Song-gu passed away on November 6 after falling critically ill five days earlier. Following her death at the Keimyung University Donsan Medical Center, her liver, right kidney, and both eyes were donated to four recipients in need.
Additionally, human tissue donations, which include the transplanting of body tissues such as skin, corneas, and bone, were carried out for 100 patients using tissues from Jang's body.
Described as calm and kindhearted, Jang was the eldest of four children and had engaged in volunteer work for the needy for the past 20 years. Her family stated that she often spoke positively about organ and tissue donation, and they chose to honor her wishes.
While expressing their grief, Jang's family conveyed that saying goodbye was painful, but they found solace in the notion of leaving a part of her in the world to help others.
67세 여성의 가족이 자원봉사에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존중하여 사망 후 그녀의 장기와 조직을 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기증했다고 국립 장기 기증 기관이 화요일 발표했다.
장송구는 11월 6일 심각한 질병으로 5일 만에 사망했으며, 대구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사망 이후 그녀의 간, 오른쪽 신장, 오른쪽 눈 및 왼쪽 눈이 네 명의 개인에게 기증되었다.
장씨의 신체에서의 인체 조직 기증은 피부, 각막, 뼈 등의 이식에 해당하며, 100명의 환자를 위해 진행되었다.
장씨는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나 차분하고 친절한 사람으로 묘사되었으며, 타인을 돕는 것에서 행복을 느꼈다. 그녀는 지난 20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였다.
고인의 가족은 그녀가 장기와 조직 기증에 대해 자주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였으며, 그녀의 뜻을 존중하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장씨의 가족에 따르면, 작별 인사는 너무 아프고 그녀의 일부를 세상에 남기는 것이 그들에게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