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말 K-pop 축제로 한 해 마무리 / Year-End K-Pop Festivals Conclude 2024


K-pop fans worldwide are preparing for Korea's major year-end music shows — "KBS Song Festival," "SBS Gayo Daejeon," and "MBC Gayo Daejejeon." Each festival features unique concepts and star-studded lineups, showcasing the evolution of K-pop through legendary reunions and first-time collaborations as they close out 2024 and welcome 2025.

The "KBS Song Festival," themed "Infinity," will take place on Friday at 8:30 p.m. at Kintex in Ilsan. The event will be hosted by rapper Zico, Ive's Jang Won-young, and actor Kim Young-dae. The lineup includes first-generation K-pop icons from the 1990s and early 2000s, such as Baby V.O.X, Jinusean, Bada, and Koo Jun-yeop.

Jinusean will collaborate with Jang Won-young and BoyNextDoor, while Jang pays tribute to Uhm Jung-hwa. BoyNextDoor will join Jinusean for a hip-hop performance. Additionally, Kim Young-dae will perform with Enhypen's Heeseung, and Baby V.O.X will collaborate with the rising girl group Kiss of Life. Singer Yoon Soo-il will make a rare appearance, his first in 38 years, and NCT’s Mark will perform with rapper Lee Young-ji.

"SBS Gayo Daejeon" is scheduled for Christmas Day at the Inspire Arena in Incheon, hosted by NCT’s Doyoung, Ive’s Ahn Yu-jin, and TXT’s Yeonjun. G-Dragon will perform at the festival for the first time since 2016, following the release of his recent singles. 2NE1 will also perform, celebrating its 15th anniversary, marking its first appearance in nine years.

YG’s rookie girl group Babymonster will debut at the SBS Gayo Daejeon, presenting a special version of their title track “Drip.” The lineup includes SHINee’s Key, (G)I-dle, Stray Kids, Ateez, TXT, and rising stars like Riize, TWS, and Izna, with a total of 29 teams expected to perform.

The "MBC Gayo Daejejeon" will begin at 8:40 p.m. on December 31 and continue into January 1. Girls’ Generation’s Yoona will host for the final time, alongside SHINee’s Minho and TWS Dohoon. The theme for this year is “Wannabe,” featuring performances from K-pop idols and trot singers.

Notable performances will include SHINee's Taemin, aespa, Ateez, and BoyNextDoor. A special collaboration is anticipated between aespa’s Karina, Itzy’s Yuna, and Nmixx’s Seol-yoon. Trot singers Lee Chan-won and Young Tak will also perform, contributing to a total of 32 teams on stage.




전 세계 K-pop 팬들이 한국의 연말 음악 행사인 "KBS 송 페스티벌," "SBS 가요 대전," "MBC 가요 대제전"의 성대하다 종료를 준비하고 있다. 각 페스티벌은 독특한 콘셉트와 스타들로 가득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K-pop의 과거, 현재 및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설적인 재결합부터 첫 협업까지, 이 연말 무대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을 화려하게 맞이할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약속한다.

올해 "KBS 송 페스티벌"은 "무한"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되며, 이는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K-pop 음악가들이 음악을 통해 무한히 연결됨을 상징한다. 이번 행사는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래퍼 지코, 아이브의 장원영, 배우 김영대가 MC를 맡는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1세대 K-pop 아이콘인 베이비 V.O.X, 진우션, 바다, 구준엽 등이 무대에 올라갈 예정이다.

진우션은 아이브의 장원영과 보이넥스트도와 함께 세대 간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장원영은 가수 엄정화를 경의하며 진우션과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다. 보이넥스트도는 진우션과 협력하여 힙합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MC 김영대는 엔하이픈의 희승과 함께 무대에 나설 것이다. 베이비 V.O.X는 신예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와 특별한 공연을 진행한다.

1985년 히트곡 "아파트"로 잘 알려진 가수 윤수일이 38년 만에 연말 음악 축제에 참여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NCT의 마크와 래퍼 이영지가 새로운 곡 “Fraktsiya”를 함께 공연하는 협업 무대도 기대된다.

"SBS 가요 대전"은 인천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크리스마스 날 열리며, NCT의 도영, 아이브의 안유진, TXT의 연준이 쇼를 MC이다.

최근 7년 만에 싱글 “Power”와 “Home Sweet Home”를 발표한 지드래곤이 "SBS 가요 대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지드래곤이 2016년 빅뱅 멤버로 출연한 이후 처음이다.

15주년을 맞이한 2NE1도 9년 만에 K-pop 연말 무대에 서게 된다.

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SBS 가요 대전에서 연말 페스티벌 데뷔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그룹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Drip”의 특별한 밴드 편곡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인업에는 솔로 아티스트이자 그룹 멤버로서 성과를 이룬 샤이니의 키, 최근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갱신한 (여자)아이들, 글로벌 강자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TXT, 그리고 신예 라이징 스타인 리이즈, TWS, 이즈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29팀이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MBC 가요 대제전"은 2024년을 마감하고 2025년을 여는 행사로, 12월 31일 오후 8시 40분에 시작해 1월 1일 자정 이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15년부터 MC를 맡아온 소녀시대의 윤아는 마지막으로 MC를 맡으며, 샤이니의 민호가 2년 연속 MC로 참여하고, TWS 도훈이 첫 MC 데뷔를 한다.

올해의 테마는 “Wannabe”로, K-pop 아이돌과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는 솔로 아티스트 및 그룹 멤버로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샤이니의 태민과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보이넥스트도가 있다. K-band 붐의 선두주자 데이식스와 가상 아이돌 시장의 선두주자 플라베도 포함되어 있으며, 총 32팀이 공연을 진행한다.

가장 기대되는 공연 중 하나는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aespa의 카리나, Itzy의 유나, Nmixx의 설윤이 함께하는 특별 협업 무대이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영탁도 "KBS 송 페스티벌" 라인업에 포함되어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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