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ng President Han Duck-so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national security during a meeting with senior government and ruling party officials in Seoul on Friday. He highlighted the need for "watertight readiness through a steadfast alliance between South Korea and the US," in light of the political turmoil following President Yoon Suk Yeol's martial law declaration on December 3.
Han noted the strength of Seoul's relations with its allies, referencing a recent phone conversation with the leaders of the US and Japan. He and Japanese Prime Minister Shigeru Ishiba agreed on continued trilateral security cooperation with the US, following Han's discussion with US President Joe Biden, which reaffirmed the ties between the two nations.
During the meeting, Han stated, "(Korea will) react in a preemptive and steadfast manner to changes occurring globally, and will focus all our efforts to revitalize the economy and aid the socially disadvantaged ailing from the recent difficulties." This was the first meeting since the National Assembly passed an impeachment motion against President Yoon Suk Yeol the previous Saturday.
The US government expressed full support for Han's interim role, indicating plans for high-level, in-person engagement with the Korean government during the final weeks of the Biden administration. US Deputy Secretary of State Kurt Campbell stated that Washington would maintain "every possible line of communication open not just with the interim government, but (with) other actors in the crisis."
Han announced that an emergency economic response system would be implemented, and the government would focus on an "intensive execution" of next year's budget in the first half of 2025 to stimulate the economy.
Han assumed the role of interim leader following the suspension of Yoon's presidential duties, as Yoon faces an impeachment trial and a criminal investigation for insurrection related to his imposition of martial law on December 3-4.
임시 대통령 한덕수는 금요일 서울에서 열린 고위 정부 및 여당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으로 촉발된 정치적 혼란 속에서 "한국과 미국 간의 확고한 동맹을 통한 철통 같은 준비"를 강조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대통령은 최근 미국 및 일본 지도자들과의 전화 통화를 언급하며 서울과 동맹국 간의 관계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함께 지난 목요일 미국과의 삼자 안보 협력의 지속성에 합의했다. 이는 한 대통령이 일요일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이후의 일이었으며, 두 동맹 간의 유대를 재확인했다.
한 대통령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변화에 선제적이고 확고하게 대응할 것이며, 최근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돕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지난 토요일 국회를 통과한 이후 열린 첫 회의에서 한 발언이다.
미국 정부는 목요일 한 대통령의 임시 역할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마지막 몇 주 동안 한국 정부와 고위급 대면 접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부장관 커트 캠벨은 워싱턴이 "임시 정부뿐만 아니라 위기 속의 다른 행위자들과도 모든 가능한 소통 경로를 열어 둘 것"이라고 전했다.
한 대통령과 총리는 긴급 경제 대응 체제를 시행할 것이며,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동안 내년도 예산의 "집중 실행"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덕수는 윤 대통령의 직무가 중단된 이후 한국의 임시 지도자 역할을 맡았다. 윤 대통령은 12월 3-4일 계엄령을 부과한 것과 관련하여 탄핵 재판과 형사 조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