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와 BMW 코리아 최고경영자, 올해의 자동차인상 수상 / Renault and BMW Korea Executives Earn Car Person of the Year Awards


Renault Korea CEO Stephane Deblaise and BMW Korea CEO Han Sang-yoon were awarded the 2024 Car Person of the Year titles by the 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n Thursday.

In the four award categories, Deblaise received the Industrial Innovation award, while Han was honored with the Industrial Contribution award.

According to KAJA, Deblaise has significantly revitalized Renault's operations in Korea since his appointment in 2022. He initiated the Aurora Project, which focuses on three new hybrid and electric vehicle models. The Grand Koleos, launched in September, is projected to exceed 10,000 unit sales by December.

Deblaise has also indicated a new investment plan of 1.5 trillion won ($1.03 billion) by 2027, aiming to establish the Busan plant as Renault's primary production and export center for midsize and large vehicles.

Han Sang-yoon was recognized for his extensive contributions over 30 years to the growth of Korea's imported car market. KAJA highlighted his role as the first Korean to lead an overseas branch (BMW Malaysia in 2015) and his position as CEO of BMW Korea since 2019, noting his efforts in enhancing the EV infrastructure and facilitating Korean companies' entry into global markets.

Other recipients of the awards included Hwang Kwan-sik, executive director of public relations at Hyundai Motor Group, and Moon Ji-hee, general manager at a public relations agency representing the BMW, Mini, and Rolls-Royce brands in Korea.




르노코리아 CEO 스테판 드블레즈와 BMW코리아 CEO 한상윤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KAJA)가 수여하는 2024 자동차인물상에서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드블레즈는 산업 혁신상, 한상윤은 산업 기여상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KAJA에 따르면 드블레즈는 2022년 취임 이후 프랑스 자동차 대기업의 한국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자동차 엔지니어 출신의 드블레즈는 한국 법인의 오로라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3종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였다. 첫 번째 모델인 그랜드 콜레오스는 9월에 출시된 이후 12월까지 10,000대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드블레즈는 2027년까지 1.5조 원(10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암시하며 부산 공장을 중형 및 대형 차량의 생산 및 수출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의 한상윤은 한국의 수입차 시장 확대에 30년 넘게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KAJA는 "2015년 BMW 말레이시아를 이끌며 해외 지사를 맡은 첫 한국인이며, 2019년부터 BMW코리아 CEO로 재직하면서 자동차 산업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그의 노력은 전기차 인프라를 확장하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했다."

이번 시상식의 다른 수상자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홍관식 홍보 이사와 BMW, 미니, 롤스로이스 브랜드의 한국 홍보 대행사인 웰컴 어소시에이츠의 문지희 총괄 매니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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