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서 열리는 도서 축제, 에스프레소 바와 크리스마스 마켓 함께 진행 / Book Festival at Seoul Forest Features Espresso Bar and Christmas Markets


Throughout December 15, Seoul Forest will host the "Picture Book Library in the Woods" festival, transforming the area into a winter wonderland. The event, running from 11 a.m. to 5 p.m. at the Seoul Forest Community Center, will feature exhibitions, live music, and interactive activities suitable for all ages.

The festival includes storytelling performances accompanied by music, such as "I Love You Today as Well," and a picture book concert featuring classical music on December 7. Other weekend highlights consist of guitarist Denis Sungho's performance of "Letter" on December 8 and Edwin Kim's Christmas choral concert on December 15, which will showcase Grammy-winning collaborations. All performances are free, requiring prior reservations through the Seoul Public Service Reservation website.

Family-friendly activities will also be available, including drawing, letter-writing, and crafts inspired by renowned picture book authors like Mo Willems and Lee Ji-eun. Weekend workshops will offer paper doll-making and stamp art for those interested in hands-on creativity.

In the evenings, from 5 p.m. to 10 p.m., Seoul Forest's Garden of Excitement will illuminate with festive lights, providing an ideal backdrop for winter photography.

For more information, visitors are encouraged to check the Seoul Parks website or their official Instagram account.

In Korea, espresso is not a common drink choice, with many preferring the diluted Americano. However, the standing espresso bar Leesar, which opened in Yaksu, Seoul, in 2020, is changing this trend, offering a unique coffee experience across its seven locations, including one in Cheongdam.

The Cheongdam branch features a standing bar on the first floor and larger tables on the second floor for social gatherings. The menu includes 11 espresso options, appealing to both novices and aficionados, with prices ranging from 1,500 won ($1.06) to 6,500 won.

Leesar encourages guests to sample multiple espresso varieties, served in small shot-sized cups. The café has also gained popularity on social media, with patrons often photographing stacks of empty espresso cups, a tradition reflecting Italian coffee culture.

Leesar serves as an inviting introduction to the rich espresso culture in Korea.

This weekend, several districts in Seoul will host Christmas markets, starting with the European Christmas Market in Seongbuk-gu. The event will feature participation from 13 European embassies, showcasing cultural traditions through food, handmade ornaments, and performances.

Visitors can enjoy diverse European culinary offerings, including German gluhwein, bratwurst, Polish zapiekanka, Spanish paella, and Hungarian langos. Unique handcrafted items, such as Polish ceramics and Moomin-themed goods, will also be available for purchase.

In Seocho-gu, the 2024 Traditional French Christmas Market will take place at the Paris 15th Arrondissement Park in Seorae Village, featuring French classics like vin chaud, cheese, and pastries. Traditional Korean foods, such as jeon and tteokbokki, will also be offered. Highlights will include opportunities for photos with Santa Claus and a children's choir performance.




서울시청은 서울숲에서 "숲속 그림책 도서관" 축제를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숲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매혹적인 전시, 라이브 음악, 인터랙티브 활동 등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아늑하고 축제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오늘도 너를 사랑해"와 같은 음악과 이야기로 구성된 공연과 12월 7일 클래식 음악을 함께하는 그림책 콘서트가 포함되어 있다. 주말에는 기타리스트 Denis Sungho의 "편지"(12월 8일)와 Grammy 수상 경력이 있는 Edwin Kim의 크리스마스 합창단 콘서트(12월 15일) 등 다양한 하이라이트가 마련되어 있다. 모든 공연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Mo Willems와 이지은과 같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드로잉, 편지 쓰기, 손으로 만드는 공예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창의력을 발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주말 워크숍에서는 종이 인형 만들기와 스탬프 아트도 진행된다.

낮 동안 진행되는 행사 외에도 서울숲의 신나는 정원에서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어 겨울 사진 촬영에 적합한 배경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공원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seoul_parks_official)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청담동의 Leesar 에스프레소 바에서 사람들이 창가에 앉아 커피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Korea에서 스트레이트 에스프레소는 선호되지 않는 음료로, 대부분은 에스프레소에 물을 섞어 만든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에스프레소의 강한 맛과 쓴맛을 느끼기 때문이다.

유럽 스타일의 에스프레소 바는 한국 커피 문화의 비교적 새로운addition으로, 2020년 서울 약수에서 문을 연 Leesar가 그 중 하나이다. Leesar는 이후 서울에서 6개 지점과 경기도 분당에 1개 지점을 운영하며 확장해왔다. 고급 주거 지역인 청담동에 위치한 두 번째 지점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1층은 서서 마시는 바와 측면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에스프레소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모일 수 있는 큰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초보자와 애호가 모두에게 맞춘 11가지 다양한 에스프레소 옵션을 제공한다. 클래식 카페 에스프레소부터 매장의 시그니처 카페 피에노와 초보자에게 적합한 카페 콘 판나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1,500원(약 1.06달러)에서 6,500원으로 합리적이며, 방문 시 여러 가지 옵션을 시도하기 쉽다.

작은 샷 컵에 제공되어 손님들은 한 번의 방문에서 두세 가지 종류를 시도하며 각 음료의 미묘한 맛을 탐험할 수 있다.

Leesar는 또한 소셜 미디어 핫스팟으로 자리 잡았다. 빈 에스프레소 컵을 쌓아 올려 사진을 찍는 전통은 Leesar 경험의 상징이 되었다. 이는 이탈리아 커피 문화에 대한 "인스타그램 가능"인 언급이기도 하며, 손님들에게 이탈리아의 작은 그러나 진정한 맛을 제공한다.

에스프레소 애호가이든 호기심 많은 초보자이든 상관없이 Leesar는 한국에서 에스프레소의 풍부한 세계에 대한 완벽한 소개를 제공한다.

서울의 여러 지역에서 올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마켓이 운영되고 있다.

우선, 성북구에서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헝가리, 폴란드 등 13개 유럽 국가의 대사관이 축제에 참여하여 유럽 전통을 생동감 있게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독일 글뤽바인(온 와인)과 브랏부르스트(소시지), 폴란드 자피카(토핑이 얹힌 토스트), 스페인 빠에야, 불가리아 파스타르마(향신료가 가미된 말린 소고기), 체코 허니케이크, 헝가리 롱고쉬(튀긴 빵) 등 다양한 정통 유럽 요리와 수공예 장식, 전통 음악과 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폴란드 도자기, 핀란드 진저브레드 쿠키, 무민 테마 상품 등 독특한 수제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집에서의 축제 분위기를 위한 유럽식 크리스마스 장식도 판매된다.

서초구에서는 2024 전통 프랑스 크리스마스 마켓이 토요일 세라레 마을 파리 15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2년을 맞는 이 행사는 2003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어 이후 지역의 겨울 전통이 되었다.

올해의 마켓에서는 핀초, 치즈, 샤퀴테리, 페이스트리 및 디저트와 같은 프랑스 클래식을 비롯한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템도 제공되며, 전통 한국 음식인 전과 떡볶이도 판매된다. 하이라이트로는 산타클로스와의 사진 촬영 기회와 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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