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is is entering the high-performance electric vehicle market with the GV60 Magma, the first model in its newly announced “Magma” lineup. Set to launch in the Middle East next year, this version of the GV60 promises top-tier performance, pushing the boundaries of what the luxury automaker’s electric vehicles can deliver.
Based on the all-electric GV60, the Magma variant has been developed as the flagship performance model for Genesis’ growing lineup. Speaking at a follow-up press conference held in Dubai, a day after announcing its entry into motorsports, Genesis’ chief product and strategy officer described the GV60 Magma as “the pinnacle of performance for our brand.”
While additional models in the Magma lineup are planned, the company has yet to confirm timelines for their release. The next major milestone after the Middle East launch will be the rollout of the GV60 Magma in South Korea.
Rather than debuting its high-performance vehicles in Korea, Genesis is choosing a different route: proving its capabilities on the global stage first. The global head of Genesis stated, “We’re starting outside of Korea to create success stories in key international markets, which we can then bring back home.” He emphasized that the Middle East is the perfect stage for introducing the Magma lineup and building momentum globally.
The Magma lineup is also helping Genesis rethink its approach to design. The chief creative officer of the Hyundai Motor Group and the Genesis brand noted that lessons learned from motorsports are influencing the brand’s production vehicles. He pointed to the recently revealed GMR-001 hypercar as a clear example, stating, “When we develop high-performance race cars, it reshapes how we approach design for our entire lineup.”
Genesis also plans to expand its One of One customization program, which allows customers to create highly personalized vehicles. Already available in select Middle Eastern markets, the program has proven popular, but its rollout in South Korea will depend on market demand. The global head of Genesis remarked that, “Because the cost of customization can be limitless, we need to ensure there’s the right appetite for it in Korea.”
왼쪽부터 GV80 쿠페 컨셉, GV60 마그마 컨셉, G80 EV 마그마 컨셉이 수요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아르마니 호텔에서 열린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에서 전시되고 있다.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를 통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 이는 새롭게 발표된 “마그마” 라인업의 첫 모델로, 내년 중동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가 제공할 수 있는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전기차 GV60을 기반으로 개발된 마그마 변형 모델은 제네시스의 expanding lineup의 플래그십 성능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틀 전 모터스포츠 진출을 공식 발표한 뒤 두바이에서 열린 후속 기자회견에서 제네시스의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인 최상원은 GV60 마그마를 “우리 브랜드의 성능 정점”이라고 설명했다.
마그마 라인업의 추가 모델이 계획되어 있으나, 회사는 이들의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하지 않고 있다. 중동 출시 이후의 다음 주요 이정표는 GV60 마그마의 한국 출시가 될 것이다.
세계에서 시작하는 것
제네시스는 고성능 차량을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신,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다른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제네시스의 글로벌 책임자인 송민규는 “우리는 한국 외부에서 성공 사례를 창출하여 이를 국내로 가져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은 마그마 라인업을 소개하고 글로벌로 모멘텀을 구축하기에 완벽한 무대”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및 제네시스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룩 돈커볼크(오른쪽)가 수요일(현지시간) 두바이 켐핀스키 더 블루바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주 영감을 받은 디자인
마그마 라인업은 제네시스가 디자인 접근 방식을 재고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룩 돈커볼크에 따르면 모터스포츠에서 배운 교훈이 브랜드의 양산 차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최근 공개된 GMR-001 하이퍼카를 명확한 예로 지목했다. 돈커볼크는 “우리가 고성능 경주차를 개발할 때, 이는 전체 라인업의 디자인 접근 방식을 재형성한다”고 말했다. “마그마 레이싱의 DNA가 이미 우리의 양산 모델에 스며들고 있다.”
제네시스의 새로운 경주차 프로토타입인 GMR-001 하이퍼카.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확대
제네시스는 고객이 매우 개인화된 차량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One of One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 일부 중동 시장에서 제공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한국에서의 출시 여부는 시장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송은 “커스터마이징 비용이 무한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적절한 수요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