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wha Aerospace announced on Tuesday the shipment of four K9 self-propelled howitzers and eight K10 ammunition resupply vehicles to Norway.
This delivery is part of a 2022 contract to supply additional K9 and K10 systems, following a successful initial contract signed in 2017 that involved the export of 24 K9s and six K10s to enhance Norway's defense capabilities.
According to Hanwha, the artillery systems are expected to reach Norway in approximately two months for delivery to the Norwegian Armed Forces after undergoing necessary inspections.
The head of the land systems business group at Hanwha Aerospace emphasized that this shipment marks a significant milestone in strengthening cooperation with Norway, highlighting the company's commitment to meet Norwegian requirements on schedule.
Hanwha aims to complete the contract and contribute to bolstering Norway’s defense posture.
Norway is considered a vital member of the "K9 User Club," a consortium of countries that operate K9 systems and collaborate on the operation, maintenance, and training of these artillery systems.
Since 2001, the K9 self-propelled howitzers have been ordered by nine countries, including Turkey, India, Poland, and others, with around 1,800 K9 vehicles currently in service worldwide. The artillery vehicle is recognized for its firepower, high mobility, and survivability.
The K10, noted as the world’s first automatic ammunition resupply vehicle based on the K9 howitzer chassis, has gained traction for its logistical efficiency and tactical utility in battlefield conditions.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화요일 노르웨이에 4대의 K9 자주포와 8대의 K10 탄약 보급 차량을 신규 배송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배송은 2022년에 체결된 추가 K9 및 K10 시스템 공급 계약의 일환으로, 2017년에 체결된 최초 계약에 따라 24대의 K9과 6대의 K10을 수출하여 노르웨이 방어 능력을 강화한 데에 따른 것이다.
한화에 따르면, 포병 시스템은 약 두 달 후 노르웨이에 도착하여 노르웨이 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다만, 인도 전에는 검사를 거쳐야 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육상 시스템 사업부 김동현 부문장은 "이번 K9 및 K10 시스템의 배송은 한화와 노르웨이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며, 저희는 노르웨이의 요구 사항을 정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과 배송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화는 이 계약을 완수하고 노르웨이의 방어 태세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의 관점에서 노르웨이는 K9 시스템을 운영하는 국가들이 지식, 운영, 유지보수 및 훈련을 공유하는 일명 "K9 사용자 클럽"의 중요한 기둥으로 여겨진다.
2001년 이후 K9 자주포는 터키, 인도,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호주, 이집트, 루마니아 등 9개국에서 주문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800대의 K9 차량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산 포병 차량은 화력, 고기동성 및 생존성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10은 K9 자주포의 차체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자동 탄약 보급 차량으로서, 전투 조건에서의 물자 지원 및 전술 이동의 효율성 덕분에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