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ing his age limit as a member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Lee Kee-heung, suspended head of the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 will not have his term extended beyond next year.
Following its Executive Board meeting, the IOC announced a proposal for a four-year extension of the term for one member, Spyros Capralos of Greece, who, like Lee, was elected in 2019 and will reach the age limit of 70 in 2025.
The decision regarding term extensions will be made during the 144th IOC Session in Greece in March 2025.
The age limit for IOC members is set at 70 for those elected after December 1999, with terms concluding on the last day of the year in which they turn 70. Lee will turn 70 in January 2025.
A one-time extension of the term for a maximum of four years beyond the age limit can be granted upon recommendation by the IOC Executive Board, typically awarded to those who have made significant contributions to the Olympic Movement.
Lee was elected as president of the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 and must retain this position to maintain his IOC membership. His future with the committee is uncertain following his suspension by the sports ministry on November 11 due to allegations of improper conduct, including illegal hiring practices and misappropriation of funds.
Despite the suspension, Lee received approval from the fair play subcommission at the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 to pursue a third term but has not yet officially declared his candidacy.
Lee has resisted calls for resignation from his position and may be attempting to link his IOC membership to his reelection as the head of the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
With Lee's potential departure, International Skating Union President Kim Jae-youl is set to be the only South Korean member of the IOC starting in 2026.
2023년 11월 13일, 서울 서쪽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한국체육올림픽위원회 이기흥 회장. 이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으로서 나이 제한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내년 이후로는 임기가 연장되지 않을 예정이다.
IOC는 목요일 집행이사회 회의 후 그리스의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회원의 임기를 4년 연장할 것을 제안하기로 했다. 카프랄로스도 이 회장과 마찬가지로 2019년에 선출되었으며, 2025년에 70세가 된다.
이 결정은 2025년 3월 그리스에서 열리는 제144차 IOC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1999년 12월 이후에 선출된 IOC 회원의 나이 제한은 70세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들은 70세가 되는 해의 마지막 날에 임기가 종료된다. 이기흥 회장은 2025년 1월에 70세가 된다.
IOC 집행이사회의 추천을 통해 70세를 넘겨 최대 4년까지 임기를 연장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연장은 주로 올림픽 운동에 특별한 기여를 한 이들에게 부여된다.
이기흥 회장은 한국체육올림픽위원회 회장 직위로 선출되었으며, IOC 회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국체육올림픽위원회에서 계속된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의 한국체육올림픽위원회 내 미래는 불확실하다. 그는 정부의 감사팀으로부터 불법 채용 및 자금 유용 등의 비위 사실로 인해 11월 11일 체육부에 의해 직무 정지를 당했다. 이 회장은 여전히 한국체육올림픽위원회 공정 플레이 소위원회로부터 제3기 도전에 대한 허가를 받았지만, 공식적인 출마 선언은 아직 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KSOC 회장직에서 사퇴하라는 요구를 거부했으며, 자신의 IOC 회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KSOC 수장으로 재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이 물러나게 되면 국제빙상연맹 회장인 김재열이 2026년부터 IOC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