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KFA 회장 정몽규, 4선 출마 허가받아 / Chung Mong-gyu Authorized to Seek Fourth Term as KFA President


The incumbent national football chief has been cleared to pursue a fourth term following approval from the top national sports body.

The Korea Football Association confirmed that the Commission for Fair Play in Sport at the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 has authorized the incumbent to run in the upcoming election scheduled for January 8, 2025.

In accordance with regulations, heads of national sports federations seeking reelection beyond their second term must receive approval from the fair play commission. The commission evaluated the candidate’s contributions to the association and the national team's performance during his previous terms.

Prior to the commission's review on December 2, the incumbent declared his intent to run and was subsequently suspended from his role as KFA president. The vice president will serve as interim president until a new leader is chosen.

The incumbent, age 62, first assumed the KFA presidency in January 2013 and has run unopposed in subsequent elections. This election cycle, he will face two challengers: a former national team head coach and a former player turned commentator and administrator.

Candidates for the presidency must register between December 25 and 27. The incumbent is expected to hold a press conference during this period to outline his campaign.

In recent months, he has faced significant pressure to resign due to criticisms regarding the hiring processes for past national team head coaches, leading to a ministry investigation into the KFA’s operations.

The findings of the investigation, announced on November 5, included a demand for the incumbent's suspension, which the KFA has stated it will appeal.

The term for the newly elected president will commence on January 22.




현직 대한축구협회장 정몽규가 수요일, 국가체육위원회로부터 네 번째 임기에 대해 청신호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체육 및 올림픽 위원회의 공정경기위원회는 정 회장이 2025년 1월 8일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KSOC 규정에 따르면, 두 번째 임기 이후 재선에 도전하는 국가 스포츠 연맹의 수장은 공정경기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위원회는 정 회장의 세 차례 재직 기간 동안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기여 및 그의 재임 중 한국의 국제 대회 성과 등을 바탕으로 정 회장의 출마를 심사했다.

정 회장은 12월 2일 KSOC 하부 위원회에 심사를 요청하기에 앞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고, 그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장 직무에서 자동으로 정직됐다. 김정배 부회장이 새로운 회장 선출 전까지 임시 회장직을 맡게 된다.

62세의 정몽규는 2013년 1월 처음 대한축구협회장에 선출된 이후, 이후 두 번의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 회장을 비롯해 두 후보와 경쟁하게 된다. 이는 전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인 허정무와 과거 인기 TV 해설자로 활동하며 이후 축구 행정 및 학계로 전향한 신문선이다.

후보자들은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3일 동안 등록해야 하며, 정 회장은 그 시점에 자신의 선거운동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몇 달 동안 정 회장은 두 명의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채용 과정에서의 불공정성과 불투명성 비판으로 큰 압박을 받고 있다.

특히, 홍명보 감독 임명과 관련된 논란은 스포츠부가 대한축구협회의 운영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게 만들었다.

스포츠부는 월초 여러 달에 걸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 회장의 직무 정지를 요구했으나, 대한축구협회는 지난주 스포츠부의 요구에 대해 곧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1월 22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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