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ng the Dec. 7 National Assembly vote on President Yoon Suk Yeol’s impeachment motion, a significant boycott occurred, as nearly all members of the ruling People Power Party left the chamber, leaving only Rep. Ahn Cheol-soo to cast a vote.
This absence is expected to prevent the motion from passing due to insufficient quorum. Ahn Cheol-soo had previously expressed support for the impeachment, calling for Yoon to resign over his handling of a controversial martial law proposal.
Despite the boycott, two ruling party lawmakers, Kim Yea-ji and Kim Sang-wook, returned to cast their votes. Kim Yea-ji, known as South Korea's first visually impaired lawmaker and a disability rights advocate, returned shortly after leaving the chamber. Kim Sang-wook, who was absent for nearly an hour, cast his vote later, which ultimately opposed the impeachment motion, earning applause from opposition members.
The impeachment motion requires a two-thirds majority, equating to 200 votes from the 300-member National Assembly, to pass. The opposition, led by the Democratic Party, holds 192 seats and needs at least eight votes from the ruling party to succeed. However, the ruling party's boycott is likely to result in the motion's failure to meet the necessary quorum, leading to its automatic dismissal.
2023년 12월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중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이 보이콧으로 회의를 이탈하는 극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현재로서는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인해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국민의힘 의원 중 투표를 하기 위해 남은 것은 안철수 의원뿐이었다.
그러나 여당에서 김예지 의원과 김상욱 의원이 추가로 돌아와 투표를 실시했다.
안철수 의원은 3차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으며, 투표 전에 탄핵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윤 대통령의 계엄령 시행 시도 실패를 이유로 사퇴를 촉구했다.
안철수 의원은 의사, 소프트웨어 기업가, 학자로 활동한 후 201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정치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6년에 중도 정당인 국민의당을 창당했으며, 이는 이후 국민의힘과 합당하여 보수 정치와 일치하지만 독립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2018년과 2021년 서울시장이 되기 위한 선거에도 출마했다.
김예지 의원은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으로, 장애인 권리 옹호자로 알려져 있으며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블록의 일원이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로 활동하며 장애인을 위한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회의를 나간 직후 거의 즉시 투표를 위해 돌아왔다.
김상욱 의원은 탄핵 투표가 시작된 지 거의 한 시간 후에 돌아와 투표를 했으며, 그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그의 투표는 나중에 탄핵에 대한 반대 투표로 확인되었다.
김상욱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변호사이자 정치인으로, 2012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울산에서 법률 경력을 쌓고 법률 사무소를 설립했다. 그는 2024년 총선에서 울산 남구 A선거구 대표로 선출되었다.
탄핵 투표는 300명의 의원 중 200명의 찬성을 받아야 통과된다. 민주당이 이끄는 야당은 192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당 의원 최소 8명의 지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여당의 보이콧으로 인해 의결정족수 부족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아 탄핵안은 자동으로 기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