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ishing tree installation at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in Seoul invites visitors to share New Year's wishes and resolutions while supporting underprivileged communities.
The state-run museum is collecting donations to fund art therapy programs for children. Visitors can choose a colored paper flame, write their hopes on it, and hang it on a wishing tree located in the lobby.
A donation box is available nearby to collect contributions. All funds raised will be allocated to art therapy programs at child care facilities across the country in partnership with an international relief organization.
Wishes placed on the tree reflect personal hopes, such as resolving political turmoil and seeking happiness for families during the upcoming year.
This year, donations can also be made online through the museum's "wishing tree" page, with contributions starting from 1,000 won (approximately 70 cents). The wishing tree event, which has been held annually since 2016 with different themes, will continue through January 5, 2025.
Additionally, MMCA Seoul is currently hosting several exhibitions, including "Lee Kang So: Where the Wind Meets the Water," "Korea Artist Prize 2024," "Connecting Bodies: Asian Women Artists," and "Project Hashtag 2024."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새해 소망과 결심을 나눌 수 있는 원하는 나무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이 국립museum은 저소득층 커뮤니티를 위한 예술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다. 로비에서는 네 가지 색상의 종이 불꽃 중 하나를 선택해 소망을 적고 원하는 나무에 걸 수 있다.
근처에는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기부 상자도 마련되어 있다. MMCA 서울은 모금된 모든 기금이 아동복지시설에서 예술 치료 프로그램 제공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 구호 단체인 월드비전 코리아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나무에 걸린 한 소망에는 "정치적 혼란이 조속히 해결되어 내년에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소망에는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고, 올해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올해 MMCA 서울은 "리틀리" 웹사이트의 "원하는 나무"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기부도 받고 있으며, 기부금은 1,000원(약 70센트)부터 시작된다. 이 미술관은 2016년부터 매년 다른 주제로 원하는 나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 기간은 2025년 1월 5일까지이다.
한편, MMCA 서울에서는 "이강소: 바람과 물이 만나는 곳", "2024 한국작가상", "연결된 몸: 아시아 여성 예술가들" 및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와 같은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