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캠벨 발언 이후 미국과의 필수 소통 진행 중 밝혀 / South Korea Confirms Ongoing Communication with the US Following Campbell's Remarks


Major American newspapers featuring front-page coverage of South Korea's martial law were observed at a Washington store on Wednesday.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re "in communication at all levels," according to a foreign ministry official, following remarks from a senior US diplomat regarding South Korea's martial law situation.

US Deputy Secretary of State Kurt Campbell stated on Wednesday that President Yoon Suk Yeol "badly misjudged" his decision to declare martial law late Tuesday, which was subsequently rescinded hours later after a parliamentary vote.

Speaking at a forum in Washington, Campbell emphasized that the public reaction and the legislative actions taken to end the martial law indicated the people's readiness to confront "a deeply illegitimate process."

Ministry spokesperson Lee Jae-woong confirmed during a briefing that "necessary communication is taking place" between South Korea and the US, although he did not provide further details regarding Campbell's comments.

Lee affirmed that the US has reaffirmed its "ironclad commitment" to the alliance between the two nations.

It is unusual for a senior diplomat to express such criticism regarding a decision made by an ally's leader.

Reports indicate that South Korea did not notify the US prior to declaring martial law, but discussions between the allies are ongoing regarding the situation's aftermath.

The ministry later stated that close communication between Seoul and Washington has been maintained at all levels since the martial law declaration.

The government reiterated its commitment to ensure the South Korea-US alliance continues to develop steadily through ongoing communications.




한국의 계엄령에 대한 보도가 담긴 주요 미국 신문들이 수요일 워싱턴의 한 상점에 진열되어 있다.

한국과 미국은 필요에 따라 "모든 수준에서 소통하고 있다"고 외교부 고위 관계자가 Thursday에 말했다. 이는 한 미국 고위 외교관의 한국의 계엄령 혼란에 대한 발언이 비판적인 어조로 주목받은 후에 나온 것이다.

미국의 부국무장관 커트 캠벨은 수요일(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이 화요일 늦게 계엄령을 선언하고 몇 시간 후 국회 투표를 거쳐 이를 종료한 것에 대해 "심각하게 잘못 판단했다"고 말했다.

워싱턴에서 열린 포럼에서 캠벨은 대중의 반응과 계엄령을 종료한 법적 절차가 "매우 불법적인 과정"에 맞서기 위해 국민들이 준비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이재웅은 브리핑에서 캠벨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채 "한국과 미국 간의 필요한 소통이 모든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한 "미국은 우리의 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우방국 지도자의 결정에 대해 고위 외교관이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드문 경우로 여겨진다.

한국은 계엄령 선언 계획을 사전에 미국에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나, 양국은 그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해왔다.

그날 오후에 발표된 별도의 보도에서 외교부는 계엄령 선언 이후 서울과 워싱턴 간의 긴밀한 소통이 모든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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