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motion to impeach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passed at the National Assembly on Saturday, there are ongoing questions about the future of criminal investigations against him. Yoon faces charges of insurrection, mutiny, and abuse of power related to his declaration of martial law on December 3.
During the plenary session on Saturday, the impeachment motion was approved with 204 votes in favor, 85 against, three abstentions, and eight invalid votes.
While charges of insurrection remove presidential immunity under the Constitution, experts have expressed concerns about the challenges of investigating and potentially arresting Yoon due to issues of national prestige and the role of the Secret Service.
According to Article 84 of the Constitution, a sitting president in South Korea is immune from criminal prosecution, except in cases of insurrection or crimes against external sovereignty. In this context, Yoon can be investigated and prosecuted for insurrection charges, as they are not covered by the non-prosecution privilege.
However, the practical implications of this exception while Yoon remains in office are uncertain. Constitutional law professor Chang Young-soo noted that concerns about national prestige could hinder efforts to arrest or detain a sitting president. He stated, “The intent of Article 84 is to prevent damaging national prestige by putting the head of state on criminal trial.”
Despite the passage of the impeachment bill, the suspension of Yoon’s powers does not equate to his removal from office. Following the vote, Yoon has been stripped of executive powers, but the Constitutional Court must decide within 180 days whether to uphold the impeachment.
The Presidential Secret Service will continue to operate while Yoon is in office, raising questions about the feasibility of further investigations. Previous attempts by investigative authorities to conduct raids on the presidential office were blocked by the Secret Service, which cited the Criminal Procedure Act. Instead, they agreed to submit relevant documents and materials to police at a later date.
Professor Cha Jin-a from Korea Universit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Secret Service's cooperation in the investigations, recalling that prior to the impeachment of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access was restricted, complicating investigations.
This is not the first instance of a South Korean president facing impeachment. In 2016, Park Geun-hye was impeached on allegations of corruption and abuse of power related to a major scandal involving her confidant.
The circumstances surrounding the investigations of Yoon and Park have differed significantly. For Yoon, investigations escalated rapidly, with a high-profile inquiry into his martial law declaration, which is viewed as a breach of democratic norms. In contrast, Park’s investigations began after her impeachment motion was passed in December 2016, and unfolded over several months as she initially denied any wrongdoing.
In an unusual move, Yoon was placed under a travel ban on Monday. On the same day, police officials affirmed their commitment to conduct thorough investigations, stating that they would impose “no limitations on the scope of the investigation” related to the martial law declaration.
한국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통과된 후, 윤 대통령에 대한 형사 조사 진행 방식에 대한 질문이 남아있다. 윤 대통령은 12월 3일 계엄령 선언과 관련하여 폭동, 반란 및 권력 남용 혐의로 고발된 상태이다.
이번 토요일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은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통과되었다.
헌법에 따르면 반란죄는 대통령 면책특권을 해제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국가 위신과 비서실과 관련된 우려로 인해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 및 체포가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헌법 제84조에 따르면, 한국에서 대통령은 재임 중 형사 기소로부터 면제되지만, 반란이나 외부 주권에 대한 범죄의 경우는 예외이다. 윤 대통령의 경우, 반란죄가 면책특권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수사와 기소가 가능하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재임 중인 상황에서 이 예외의 실질적 시행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
고려대학교의 헌법학 교수인 장영수는 국가 위신에 대한 우려가 현직 대통령의 체포나 구금을 어렵게 만드는 또 다른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84조의 의도는 국가 원수를 형사 재판에 올려 국가 위신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반란죄로 기소될 수 있으며 재판을 받을 수 있지만, 재임 중에는 구속될 가능성이 다르다”고 말했다.
탄핵안이 통과되더라도 권한 정지는 직무에서 해임되는 것은 아니다. 토요일 결과에 따라 윤 대통령은 행정 권한이 박탈되었지만, 헌법재판소는 180일 이내에 윤 대통령이 탄핵될지를 결정해야 한다.
대통령 비서실은 윤 대통령의 임기 동안 계속 업무를 수행하게 되어, 대통령에 대한 추가 조사 실시 여부도 불투명하다. 수사 당국이 대통령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려 할 때, 비서실은 형사소송법을 근거로 이행을 방해했다. 대신 관련 문서와 자료를 경찰에 제출하기로 합의했지만, 제출일은 명시되지 않았다.
고려대학교 법학부의 차진아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전에는 대통령 경호실이 접근을 차단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경호가 협조할 것인지가 향후 수사 전개를 주목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 대통령이 탄핵 위험에 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과 관련된 대규모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혐의로 탄핵당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과 윤 대통령의 형사 조사 상황은 다르다.
윤 대통령에 대한 형사 조사는 그의 계엄령 선언의 적법성에 대한 고위급 조사가 시작되면서 신속하게 확대되었다. 이는 민주적 규범에 대한 직접적인 위반으로 간주되었다.
박 전 대통령의 경우, 형사 조사는 2016년 12월 국회가 탄핵안을 통과시킨 이후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부패 스캔들에 대한 조사는 몇 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박 전 대통령은 처음에는 wrongdoing을 부인하고 수사에 대한 협조를 거부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드문 조치로, 윤 대통령은 월요일에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 같은 날 경찰 관계자는 대통령을 포함해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사건에 대한 “수사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