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ri Bank is enhancing its internal controls by implementing a fingerprint authentication system in the software used at its international branches, the lender announced on Sunday.
Woori Bank is the first Korean commercial bank to adopt this technology for its overseas operations. The system utilizes advanced encryption to securely manage data through fingerprint verification, enabling employees to access the bank's computerized system and perform tasks.
This innovation aims to prevent financial accidents and compliance failures, such as unauthorized access and improper task delegation among employees.
According to the bank, the fingerprint verification system has already been implemented in 10 overseas branches, including those in Bahrain, Tokyo, Sydney, Hong Kong, Singapore, New York, and London. The bank plans to roll out the system across all its global branches by the first half of next year.
"We have strengthened the internal controls of our overseas operations to match those of our domestic operations with the introduction of this fingerprint verification system. We are committed to completing this initiative, attempted first among all commercial banks, and setting Woori Bank’s own success model for enhancing financial services," a bank official stated.
우리은행은 해외 지점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지문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내부 통제를 강화한다고 일요일에 밝혔다.
우리은행은 해외 운영을 위해 이 기술을 채택한 최초의 한국 상업은행이다. 이 시스템은 고급 암호화를 사용하여 지문 인증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직원들이 은행의 컴퓨터 시스템에 접근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혁신은 무단 접근 및 직원 간의 부적절한 업무 위임과 같은 재정 사고와 준수 실패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은행에 따르면, 지문 인증 시스템은 바레인, 도쿄, 시드니, 홍콩, 싱가포르, 뉴욕, 런던을 포함한 10개의 해외 지점에 이미 도입되었다. 은행은 내년 상반기까지 전 세계 모든 지점으로 이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지문 인증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해외 운영의 내부 통제를 국내 운영 수준에 맞추어 강화했다. 우리는 모든 상업은행 중 처음으로 이 시도를 완료하고 재정 서비스 향상에 대한 우리은행만의 성공 모델을 설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