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and walls of the Seoul Western District Court in Mapo District were left damaged following violent protests by supporters of President Yoon Suk Yeol. The unrest occurred early Sunday, prompted by the court's decision to issue an arrest warrant for the president.
Law enforcement authorities reported that police sought the arrest of 66 out of the 90 suspects apprehended in connection with the protests. Among those detained, 46 are in their 20s and 30s, including three individuals identified as YouTubers. The number of arrests may increase as police analyze phone records and video footage for additional evidence.
The suspects face legal repercussions for their involvement in the assault on the court, with primary allegations including trespassing on public property and obstructing official duties. Potential charges could extend to rioting, which carries a penalty of up to 10 years in prison or a fine of 15 million won.
On Monday, a tense atmosphere surrounded the court, with police conducting identity checks and limiting entry to authorized personnel. Staff members were observed repairing the damage, including shattered windows and broken walls. Despite the attack, the court's operations continued without disruption, though employees reported emotional distress and financial losses.
Cheon Dae-yup, head of the National Court Administration, indicated that the Supreme Court is considering lawsuits against the protesters for compensation, estimating the damage at 600 million to 700 million won. The destruction included office equipment and art displayed in the facility.
While no court staff were physically injured, they experienced psychological trauma. Approximately 25 staff members were present during the incident, which escalated shortly after the arrest warrant was announced.
During the protests, police were deployed to the court, and 51 officers were reported injured, with several sustaining serious injuries. The violence also affected journalists at the scene, as protesters assaulted reporters and damaged their equipment. A coalition of journalists' groups condemned the attacks, calling for accountability for those involved.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은 주말 동안 대통령 윤석열의 지지자들에 의한 폭력적인 시위로 피해를 입은 상태이다. 이 시위자들은 법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결정 후 법원을 급습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폭력 시위와 관련하여 체포된 90명의 용의자 중 66명을 구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중 20대와 30대는 46명이며, 3명은 유튜버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전화 기록과 유튜브 영상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에 따라 체포 인원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이들은 법원의 폭력적인 공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며, 주된 혐의는 공공재산 침입 및 공무집행 방해, 경찰관 폭행 등이 포함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폭동 혐의가 추가될 수 있으며, 이는 최대 10년의 징역형이나 1천5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월요일 오후, 마포구 법원 주변은 조용하지만 긴장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었으며, 몇 명의 직원만이 출입하는 모습이 보였다. 경찰 버스가 법원 정문에 주차되어 있었고, 식별 확인을 실시하며 허가된 직원만 입장할 수 있게 하고 있었다.
법원 직원들은 파괴된 건물과 벽을 수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뒤쪽 출입문에는 "서울서부지방법원 뒷문"이라는 표지판이 손상된 채로 기댄 모습이 보였다.
법원 측은 월요일 예정된 심리와 일상 업무가 방해받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초래했으며, 직원들은 감정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대법원 산하의 법원행정처장인 천대엽은 월요일 국회에서 시위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 폭력 사건으로 인한 물질적 피해는 약 6억 원에서 7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피해에는 부서진 벽과 창문, 감시 카메라 저장 장치, 컴퓨터 모니터, 책상 및 기타 사무용 기기, 조각품과 미술품 등이 포함된다.
천 대엽은 직원들이 신체적으로 다치지 않았지만,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원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당시 약 25명의 직원이 법원 내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표한 지 몇 분 후, 시위자들이 법원에 난입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자판기와 기타 자재를 사용하여 1층 출입구를 막으려 했으나, 시위자들은 오전 3시 21분 경 건물 내부로 침입했다. 이후 직원들은 옥상으로 대피하여 의자와 기타 물건으로 출입문을 막고 한 시간 이상 대기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약 1,400명의 경찰관이 오전 3시 32분 경 법원에 들어가 시위자들을 체포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51명의 경찰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7명은 골절과 같은 중상을 입었다.
언론인 단체들은 월요일 서울 서부지방법원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에 의한 폭력 시위를 비난했다. 이 과정에서 몇몇 기자들이 폭행당하기도 했다.
언론인들에 따르면, 시위자들은 기자들에 대해 언어적 및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였고, 카메라 장비를 압수하려고 했다. 일부 기자들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시위자들이 메모리 카드를 훔치려고 시도하며 장비를 파손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자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언론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행은 전례 없는 충격적인 행위"라며 "법치주의를 흔든 폭도들에게는 관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