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ak Djokovic expressed his anticipation for a challenging quarterfinal match against Carlos Alcaraz at the Australian Open after defeating Jiri Lehecka in the fourth round. Djokovic, aiming for his 25th Grand Slam title and 11th at Melbourne, won the match with scores of 6-3, 6-4, 7-6 (7/4).
This victory marks Djokovic's 15th appearance in the quarterfinals at Melbourne Park, a record he shares with another player and is one ahead of another competitor.
Djokovic will face third seed Alcaraz, a four-time Grand Slam champion at just 21 years old, who has yet to advance past the quarterfinals at this tournament. Djokovic noted the intensity of their previous encounters, comparing them to his matches against another top player.
Alcaraz advanced to the quarterfinals after Jack Draper retired due to injury while trailing in their match. Djokovic and Alcaraz have faced each other seven times, with Djokovic leading the series 4-3, including a recent victory in the Paris Olympics final.
Alcaraz acknowledged Djokovic's impressive form, stating that he feels prepared for their upcoming match. He expressed satisfaction with his physical condition as he progresses deeper into the tournament.
In the match against Lehecka, Djokovic quickly established control, breaking serve in the first set and maintaining dominance throughout. Lehecka attempted to adjust his strategy in the third set, but Djokovic's skill in the tiebreak secured his victory.
Alcaraz, who was leading against Draper before the latter's retirement, expressed mixed feelings about the outcome but is looking forward to the quarterfinals,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being physically fit at this stage of the tournament.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4라운드에서 체코의 지리 레헤카를 상대로 큰 배틀을 예고했다.
37세의 세르비아 선수인 조코비치는 기록적인 25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과 11번째 멜버른 우승을 노리며, 24번 씨드인 레헤카를 6-3, 6-4, 7-6 (7/4)로 이겼다.
이 승리로 조코비치는 멜버른 파크에서 15번째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이는 로저 페더러와 공동 기록이며 라파엘 나달보다 한 단계 위에 있다.
그의 다음 상대는 21세의 알카라즈로, 그는 이미 4번의 슬램을 우승한 경험이 있지만 호주 오픈 8강을 넘은 적은 없다.
조코비치는 "우리는 긴 배틀을 했고, 긴 교환이 있었다"며, 경기 후 빠르게 퇴장한 것에 대해 관중에게 일부 야유를 받기도 했다.
그는 알카라즈와의 경기에서 나달과의 매치업을 연상시키는 강한 집중력과 에너지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알카라즈는 잭 드레이퍼가 부상으로 경기를 중단하며 16강에서 진출했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즈는 총 7번의 경기를 치렀으며, 조코비치가 4-3으로 앞서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멜버른 파크에서는 한 번도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알카라즈는 "그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다시 젊어진 것 같다. 믿을 수 없다. 그는 정말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조코비치와의 경기를 앞두고, 레헤카는 브리즈번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큰 무대에서 진지하게 경쟁하지는 못했다.
조코비치는 레헤카의 서브에 빠르게 압박을 가하며 첫 세트 8번째 게임에서 더블 폴트를 유도해 브레이크를 성공시켰다.
조코비치는 두 번째 세트에서 레헤카의 첫 서브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세 번째 세트에서는 더욱 가까운 경기가 펼쳐졌고, 레헤카는 서브 강도를 높이며 조코비치를 네트로 밀어붙였다.
이 세트는 타이브레이크로 넘어갔고, 조코비치는 뛰어난 샷으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알카라즈는 드레이퍼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으나, 드레이퍼가 "여러 부위가 아프다"며 매치를 중단했다.
알카라즈는 "이렇게 이기고 싶지는 않았지만, 호주에서 또 다른 8강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신체적으로 정말 좋은 상태다. 그랜드 슬램 2주 차에 접어들면서 신체적으로 잘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경기는 더욱 힘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