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Motor Group's Executive Chair delivered a New Year address at Hyundai Motorstudio Goyang in Gyeonggi Province, emphasizing the need for innovation to navigate challenges in the global automotive industry.
Chung Euisun highlighted that external stimuli are essential to prevent complacency, stating that the company has successfully overcome past crises, emerging stronger each time.
The address comes amid growing uncertainties in the automotive sector, including market downturns and geopolitical risks, particularly with the incoming Trump administration, which poses potential regulatory challenges for electric vehicle (EV) manufacturers like Hyundai and Kia.
Chung expressed a commitment to addressing these uncertainties through proactive leadership and timely investments. He urged the group to be bold in investing in core areas and to consider strategic collaborations with competitors when necessary.
During the event, Hyundai Motor President and CEO Jose Munoz addressed concerns regarding Trump's trade protectionism, stating that the company remains "careful but hopeful" as it significantly contributes to job creation in the U.S., with an estimated 190,000 jobs linked to its global value chain.
Sung Kim, president of Hyundai Motor responsible for overseas strategies, refrained from commenting on the market outlook under the Trump administration but noted that the group has action plans for various scenarios to adapt to market changes.
Vice Chair Chang Jae-hoon outlined the group's priority for the year, focusing on strengthening its position in developed markets like the U.S. and Europe, despite the challenges posed by the EV market's slow adoption.
Chang expressed confidence in countering negative market forecasts by expanding sales of hybrids and EVs, aiming for growth in both quantity and quality, while enhancing technological expertise and reducing manufacturing costs.
현대차그룹의 회장 정몽규가 월요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신년사를 전달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트럼프 대통령 하에 다양한 행동 계획을 열어두고 있다.
고양, 경기도 — 현대차그룹의 수장은 월요일 신년 메시지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혁신에 대한 확고한 열망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기가 없으면 우리는 안주 상태에 빠질 것이기 때문에, 외부의 어떤 자극도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정몽규 회장은 말했다.
“우리는 항상 위기를 경험해 왔고, 성공적으로 극복해 왔으며, 그러한 완벽한 폭풍 이후 그룹은 훨씬 더 강해졌다.”
이 메시지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시장 하락 및 지정학적 위험 가운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발표되었다.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도 현대차에 큰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그는 현대차와 기아와 같은 전기차 제조업체에 대한 규제 압박을 강화할 것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정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외부의 불확실성을 해결할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며, 필요할 경우 경쟁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추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현대차 사장 겸 CEO인 호세 무뇨즈는 월요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2025년을 위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전략을 설명했다. 왼쪽에는 현대차그룹의 정몽규 회장이 있다.
대통령급 임원 그룹도 연례 행사에 참여하여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무뇨즈 사장은 트럼프의 무역 보호주의 주장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회사가 미국 내 직업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는 오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최대 경제권의 전체 가치 사슬에서 약 19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전략을 담당하는 현대차 사장 성김은 다가오는 트럼프 시대의 시장 전망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트럼프는 2주 후 (1월 20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므로,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김 사장은 행사 후 기자들에게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각 시나리오에 대한 행동 계획이 있으므로, 우리는 그곳의 시장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차그룹 부회장 장재훈은 올해 그룹의 우선 순위가 선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미국과 유럽과 같은 주요 선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장 부회장은 말했다. “두 시장은 도전적이지만, 우리는 전기차의 보편적인 채택 이전의 불리한 시장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판매 확대를 통해 비관적인 시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우리는 양뿐만 아니라 질에서도 성장을 달성해야 하므로, 자동차 제조업체는 기술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제조 비용을 줄이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