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I 회장, 트럼프 2.0 대응을 위한 세계적 연대 촉구 / KCCI President Calls for Global Unity Against Trump 2.0


Kore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Chairman Chey Tae-won has urged policymakers to enhance international economic cooperation in light of the anticipated changes in the global order following the inauguration of U.S. President-elect Donald Trump.

During a recent television appearance, Chey emphasized the necessity for South Korea to move away from its export-reliant economy by implementing policies that attract long-term foreign residents.

“The transformation of the global economic order means that we should play under the rules of swimming instead of wrestling,” Chey stated, highlighting the need for adaptation to the evolving international trade framework.

He noted a shift in the international trade order from multilateralism to bilateralism, identifying the United States, China, and the European Union as key players in determining global economic rules. Chey advocated for economic solidarity with Japan to amplify Korea's global influence.

Chey pointed out that while Japan's economy is larger than Korea's, both nations share a tendency to adhere to international rules rather than create them. He also expressed concerns regarding the systematic nature of Korea's overseas investments, particularly in relation to major companies like Nvidia.

In discussing the importance of transitioning focus from hardware to software, Chey suggested that Korea should promote its culture, which is less susceptible to trade barriers, citing the global expansion of Korean cuisine as a successful example.

Addressing the challenges posed by the country's low birthrate and aging population, Chey advocated for strategies to attract around 5 million migrants, which would represent approximately 10 percent of Korea's population. He emphasized that these migrants would contribute to the workforce, tax revenue, and domestic consumption.

Additionally, Chey proposed implementing a reward system for individuals who address social issues, suggesting that a structured approach to fostering creativity in problem-solving could reduce social costs for the country.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은 미국의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을 앞두고 정책 입안자들에게 세계 질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경제 연대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최 회장은 수출 의존 경제의 대안을 강조하며, 장기 외국인 주민 유치를 목표로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요일 방송된 시사 프로그램에서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는 우리가 레슬링이 아닌 수영 규칙 아래에서 경기를 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언급하며, “레슬링에 좋은 선수는 그 규칙에 집착하면 수영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국제 무역 질서가 다자주의에서 양자주의로 변화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을 국제 규칙을 결정하는 세 주요 경제국으로 언급하며, 한국의 목소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일본과의 경제 연대를 제안했다.

“일본 경제의 규모가 한국보다 크지만, 두 나라는 규칙을 만드는 것보다 수용하는 데 익숙하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 규모에 비해 해외 투자가 체계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Nvidia가 엄청나게 성장할 때 한국의 투자자 비율이 얼마나 될지 회의적이다”고 언급했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초점을 전환할 필요성에 대해 최 회장은 한국이 무역 장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문화 수출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한국 음식의 체계적인 세계화를 예로 들었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어려움 속에서, 그는 한국에서 일하고 세금을 내며 국내 소비를 증가시킬 외국인 유치 전략을 추진했다.

“한국은 인구의 약 10%를 차지할 500만 명 정도의 이민자 유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위한 보상 시스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국이 많은 창의적인 사람들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을 갖춘다면, 사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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