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or Lee Jung-jae, known for his role in "Squid Game," and his girlfriend Lim Se-ryung were recently photographed during a romantic outing in Paris.
Images released by a U.S. entertainment outlet show the couple walking through Place Vendome, where Lee, 53, was dressed casually in a gray coat and hoodie, while Lim, 48, the vice chairwoman of Daesang Group, sported a chic outfit comprising a long coat, knit sweater, and black leather pants.
The couple appeared to be enjoying a relaxed and romantic stroll in the historic square, as reported by the outlet.
This sighting follows another recent appearance of the couple on December 30, when they were photographed on a beach date, highlighting their close relationship.
Since publicly announcing their relationship in 2015, Lee and Lim have been seen together at major events, including the 2022 Cannes Film Festival and the Emmy Awards, establishing themselves as one of Korea's most prominent couples.
Lim is the eldest daughter of Lim Chang-wook, the honorary chairman of Daesang Group, a conglomerate specializing in condiments and food manufacturing. She was previously married to Samsung Electronics Vice Chairman Lee Jae-yong, with whom she shares joint custody of their two children following their divorce in 2009. After the divorce, Lim took on roles in her father's business management.
배우 이정재와 그의 여자친구 임세령이 파리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53)는 여자친구 임세령(48)과 함께 프랑스 파리의 뱅돔 광장을 거닐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매체인 스플래시 뉴스는 토요일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재는 회색 코트와 후드를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 반면, 임세령은 긴 코트와 니트 스웨터, 블랙 가죽 바지를 착용하여 세련된 모습을 보였다.
매체는 커플이 역사적인 광장에서 여유롭고 로맨틱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엿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번이 최근 두 번째 포착된 장면이다. 지난 12월 30일,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웨블로그 백그리드는 두 사람이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며 그들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줬다.
2015년에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정재와 임세령은 2022 칸 영화제와 에미상 등 주요 행사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커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의 명예 회장인 임창욱의 장녀로, 1998년에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과 결혼했으나 2009년에 이혼하였고 두 자녀의 공동 양육권을 갖고 있다. 이혼 후 임세령은 아버지의 사업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 기사는 한국일보의 자매지인 코리아타임스의 번역 및 편집을 거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