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 관저 출입 거부하며 감시 영상 수색 중단 / Police Bar Entry to Presidential Residence in Quest for Surveillance Footage


Police made another unsuccessful attempt on Monday to search the Presidential Security Service (PSS) and a presidential safe house as part of their investigation into President Yoon Suk Yeol's failed martial law declaration.

At approximately 1:30 p.m., investigators arrived at the presidential office in the Yongsan district of central Seoul, as well as the safe house located in the Samcheong-dong neighborhood, to secure surveillance camera footage.

The safe house is significant as it was the meeting place for Yoon and the national and Seoul police chiefs to discuss martial law plans just three hours before the decree was announced on December 3.

Investigators aimed to obtain surveillance footage from the safe house, with the server located at the PSS office, to identify individuals who entered the premises before and after the martial law declaration and to ascertain the instructions they received.

However, the investigators had to leave shortly after 5 p.m. as the PSS denied access, citing legal requirements that necessitate consent from responsible authorities for searches involving military secrets or classified government data.

This raid follows the formal arrest of Yoon on charges of leading an insurrection and abuse of power, amid ongoing investigations into senior PSS officials, some of whom have resigned or are under scrutiny.

Previous attempts to search these locations have largely been unsuccessful due to resistance from the PSS.




서울의 대통령 안전 가옥 앞에서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수사관들이 12월 3일 계엄령 선언 사건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해당 공간을 수색하려고 시도했다.

월요일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실패한 계엄령 시도와 관련하여 대통령 경호실(PSS) 및 대통령 안전 가옥을 대상으로 또 다른 수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오후 1시 30분 경, 수사관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통령 사무실과 삼청동에 있는 안전 가옥에 도착해 감시 카메라 영상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안전 가옥은 윤 대통령이 12월 3일 법령 발표 3시간 전에 국가 및 서울 경찰청장들과 계엄령 계획에 대해 논의한 장소이다.

수사관들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 전후에 해당 장소에 출입한 사람들과 그들이 받은 지침을 확인하기 위해 안전 가옥의 감시 카메라 영상을 확보하려 했으나, 그 서버가 PSS 사무실에 저장되어 있다.

그러나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PSS가 군사 기밀 또는 기밀 정부 데이터와 관련된 장소에 대한 수색을 위해 책임 있는 당국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접근을 거부함에 따라 현장을 떠나야 했다.

이번 수색은 윤 대통령이 반란 혐의와 권력 남용 혐의로 공식 체포된 다음 날에 진행되었으며, 사건과 관련하여 고위 PSS 관계자들이 사퇴하거나 조사를 받고 있다.

이전의 수색 시도들은 주로 PSS의 저항으로 인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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