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 Yoon Sang-hyun of the ruling People Power Party (PPP) has faced criticism for his support of President Yoon Suk Yeol and his participation in far-right rallies led by Pastor Jun Kwang-hoon of Sarang Jeil Church. His recent appearance at an anti-impeachment rally in Hannam-dong, Seoul, where he bowed deeply to Jun, has raised concerns even within his party.
During the rally, Jun, a prominent opponent of impeachment efforts against the president, praised Yoon from the stage, suggesting that he could become president if he continued his support. In response, Yoon bowed at a 90-degree angle. Jun also criticized the ruling party for its lack of unity, to which Yoon replied, “I’m sorry,” and bowed again.
This incident is not isolated; Yoon has previously attended Jun's rallies, including a demonstration in Gwanghwamun on December 28, where he apologized for not preventing the president’s impeachment motion.
Critics argue that it is inappropriate for a senior lawmaker from a conservative party, which advocates for the rule of law, to align with extremist rallies. The ruling party had distanced itself from Jun in the past, as evidenced by the one-year suspension of former party Supreme Council member Kim Jae-won for praising Jun's influence on the conservative movement.
Despite this history, no disciplinary action has been taken against Yoon for his repeated appearances at Jun's events, leading to questions about the party's consistency in addressing such affiliations.
Dissenting voices have emerged within the party, with former PPP lawmaker Kim Sung-tae criticizing the attendance of lawmakers at Jun's rallies, labeling it as “opportunistic behavior that fuels division and discord.” He cautioned about the potential long-term consequences for the party. However, the party leadership has maintained that participation in these rallies is a personal choice and does not pose an issue.
여당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반탄핵 집회에서 장광훈 목사에게 깊이 허리를 굽히며 참석했다는 사실이 비판을 받고 있다. 장 목사는 예수사랑교회 목사로, 대통령 윤석열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극우 집회에 참여한 윤 의원의 행보에 우려를 내비쳤다.
윤 의원은 지난 일요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으며, 장 목사는 무대에서 탄핵 시도를 반대하는 발언을 하며 “이렇게 계속하시면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윤 의원은 90도 허리를 굽혔다.
장 목사는 윤 대통령의 논란이 된 긴급 계엄선언을 지지하는 집회를 이끌고 있으며, ruling party의 단결 부족을 비판하자 윤 의원은 “죄송합니다”라고 답하며 다시 허리를 굽혔다.
윤 의원은 장 목사의 집회에 처음 참석한 것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28일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대통령의 탄핵안을 저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허리를 깊게 굽히며 사과한 바 있다.
비판자들은 법치주의를 강조하는 보수당의 고위 의원이 극단주의 집회와 관련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당은 이전에 장 목사와 거리를 두었으며, 지난해 전당원 최고위원이었던 김재원은 장 목사의 발언을 칭찬하다가 당에서 1년간 정직 처분을 받았다.
이러한 선례에도 불구하고 윤 의원은 장 목사의 집회에 여러 차례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의 일관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여당 내에서는 반대 의견도 나타나고 있다. 전 국민의힘 의원 김성태는 지난 목요일 장 목사 집회에 참석한 의원들을 비판하며 “분열과 분쟁을 조장하는 기회주의적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에 대한 지속적인 여파를 경고했다. 반면, 당 지도부는 집회 참여를 개인의 선택으로 간주하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