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0주년 기념 콘서트, 아티스트 결석으로 아쉬움 남아 / 30th Anniversary Concert of SM Affected by Artist Absences


SM Entertainment's 30th anniversary concert has been marred by controversy as Girls' Generation's Taeyeon and Red Velvet's Wendy expressed their dissatisfaction over their absence from the event, leading to disappointment among fans.

The "SMTOWN LIVE 2025 in SEOUL" concert is scheduled for this weekend at Gocheok Sky Dome in Seoul's Guro District. The event, which is being promoted as a significant celebration, is expected to feature many of SM's prominent artists.

However, the announcement of several top artists' absences has dampened fan enthusiasm. Last month, it was confirmed that Taeyeon would not participate, followed by Wendy's announcement on Monday that she would also be absent due to "personal reasons."

Both artists, as main vocalists of their respective groups, have raised concerns regarding the concert's planning. Wendy addressed the situation on an online fan platform, stating that the decision was made over a month ago but was only communicated to fans shortly before the concert. She expressed regret for not being part of a five-member Red Velvet performance and encouraged fans to enjoy the variety of performances planned for the event.

Taeyeon, whose absence was confirmed in December, also shared her disappointment, mentioning that she had hoped to perform and had begun preparations. She indicated that her inability to perform was due to a lack of support from the company, clarifying that her motivation to participate was strong.

In a positive development, SM Entertainment announced that Taeyeon will hold her first solo concert in over a year, titled "TAEYEON CONCERT 'The TENSE,'" from March 7 to 9 at KSPO Dome in Seoul's Songpa District. Additionally, she will embark on an eight-city Asian tour.

The upcoming "SMTOWN LIVE 2025 in SEOUL" concert will feature a diverse lineup, including notable SM artists from various generations, such as Kangta, BoA, TVXQ!, Super Junior, and others. Furthermore, SM announced the release of a commemorative album that will include remakes of the label's iconic hits, showcasing collaborations between senior and junior artists.

The first track from the album, a remake of TVXQ!'s debut song "Hug," performed by the rookie group RIIZE, is set to be released soon.




SM 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 콘서트는 소녀시대 타이연과 레드벨벳 웬디가 결석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고, 이는 팬들 사이의 실망감을 더욱 부추겼다.

이 엔터테인먼트 거인은 이번 주말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SMTOWN LIVE 2025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많은 SM 소속 스타들이 출연하는 기념비적인 축하 행사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인기 아티스트의 결석에 대한 최근 발표는 팬들의 기대를 저하시켰다.

지난달 SM은 타이연의 불참을 확인했으며, 월요일에는 웬디도 "개인적인 사유"로 참여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두 아티스트가 각자의 그룹의 주 vocal 이기 때문에, 팬들은 콘서트 계획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웬디는 월요일 온라인 팬 플랫폼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회사와 저는 한 달 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지만 발표는 오늘에서야 이루어졌다"고 적으며, 콘서트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의 막판 통보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많은 팬들이 다섯 명이 함께하는 레드벨벳 공연을 기대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죄송하다. 30주년이기 때문에 다양한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즐기셨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웬디는 말했다.

타이연은 12월에 결석이 확인된 이후에도 자신의 실망감을 나누며, 처음에는 참여하고 싶었음을 밝혔었다.

"이 중요한 행사에서 공연하고 싶었고, 두세 곡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회사에 내 계획을 전달하고 그들의 준비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간단히 말하면 그들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결국 나는 공연할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동기가 부족하거나 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다"라고 온라인 팬 플랫폼을 통해 밝혔다.

"나는 공연에 대한 열정이 있으며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회사의 지원이 없었다. 나는 이 상황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 내 의도에 대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니 팬들이 이해해 주길 바란다."

팬들의 실망감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로 SM 엔터테인먼트는 타이연이 1년 7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TAEYEON CONCERT 'The TENSE'라는 제목의 이 콘서트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열린다.

타이연은 또한 대만,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홍콩 등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SMTOWN LIVE 2025 in SEOUL' 콘서트에서는 1세대부터 최신 SM 가수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주요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의 효, 샤이니의 키와 민호, EXO의 수호와 찬열, 레드벨벳의 남은 네 멤버, NCT 127, NCT DREAM, WayV, aespa, RIIZE, NCT WISH, 가상 가수 nævis 등이 포함된다.

기념일을 맞아 SM은 상징적인 히트 송의 리메이크가 포함된 기념 앨범의 발매도 발표했다.

"이 앨범은 SM의 히트 송들을 재해석하며, 선배 아티스트와 후배 아티스트들이 협력해 각 그룹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SM의 음악 역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 트랙은 동방신기의 데뷔 곡 'Hug'의 리메이크로, 2023년에 데뷔한 SM의 신인 보이 그룹 RIIZE가 공연할 예정이다. 이 곡은 수요일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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