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National Security Advisor Mike Waltz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NATO member states meeting their defense spending commitments ahead of the upcoming NATO summit in June. During a press briefing, he reiterated the need for all member nations to allocate 2 percent of their gross domestic product (GDP) to defense, a guideline established in 2014.
Waltz highlighted that a significant number of NATO allies have yet to fulfill this commitment, despite ongoing geopolitical tensions, particularly with the war in Ukraine. He stated, "The fact that we are going to enter into a NATO summit this June with a third of our NATO allies still not meeting the 2 percent minimum... is unacceptable." He called for a collective effort to reach this spending target before the summit.
The National Security Advisor pointed out that while discussions about exceeding the 2 percent guideline, potentially up to 5 percent of GDP, could take place after meeting the minimum requirement, immediate compliance is necessary. He stated, "Europe needs to step up for their own defense as a partner."
Waltz underscored that American taxpayers are currently shouldering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costs related to both the war in Ukraine and the defense of Europe. He affirmed the U.S. commitment to NATO's Article 5, which pertains to collective defense, but urged European allies to increase their contributions.
His comments occurred against a backdrop of ongoing discussions regarding defense spending by South Korea for the presence of U.S. Forces Korea (USFK). Following a recent defense cost-sharing agreement, Seoul is set to increase its contributions, yet concerns remain about potential demands for higher payments from the U.S.
In remarks made during his presidential campaign, Trump suggested that South Korea could be paying as much as $10 billion annually for the upkeep of USFK, labeling the country a "money machine." This context underscores the broader discussions around defense spending commitments among U.S. allies.
미국 국가안보 보좌관 마이크 월츠가 2월 20일 워싱턴 D.C. 백악관의 브래디 브리핑룸에서 열린 일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주요 안보 보좌관은 목요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모든 회원국이 6월 예정된 NATO 정상 회담 전에 자국 총생산(GDP)의 2%를 방위비로 지출할 것을 촉구했다.
국가안보 보좌관인 마이크 월츠는 트럼프가 NATO 회원국들이 2014년에 설정된 2% 가이드라인 외에 5%를 추가로 지출해야 한다고 밝혔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같은 요청을 했다.
월츠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6월 NATO 정상 회담에 참여하는 NATO 동맹국 중 3분의 1이 여전히 2% 최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라는 사실은 매우 우려스럽다. 이들은 10년 전, 정말 10년 전의 약속을 했으며, 지금은 전쟁이 문턱에 도달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누군가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우리는 다른 국내 우선 사항이 있다. 그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관리는 올해 NATO 정상 회담 전에 모든 NATO 동맹국이 2%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6월 NATO 정상 회담에서 우리는 100%에 도달해야 하며, 그 이후에 초과 지출, 즉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해온 GDP 5%에 대해 논의하자"고 말했다. "유럽은 파트너로서 자국 방위를 위해 나서야 하며, 우리는 친구이자 동맹으로서 어려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월츠는 미국 납세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비용뿐만 아니라 유럽 방위의 부담도 떠안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NATO 동맹국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제5조(집단 방위 조항)에 대한 약속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유럽 동맹국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관리의 발언은 트럼프가 한국에 주한미군 28,500명의 주둔 비용을 증가시킬 것을 요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지난 10월, 서울과 워싱턴은 특별 방위비 분담 협정(SMA)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2026-2030 기간 동안 서울은 내년에 1조 5,200억 원(약 10억 6천만 달러)을 지불할 예정이며, 이는 올해 1조 4천억 원에서 증가한 것이다.
SMA 협상 종료 후,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중 한국이 주한미군 유지 비용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아시아 동맹국을 "돈 기계"라고 표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