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i, a member of the K-pop girl group NewJeans, has obtained a new visa to remain in South Korea following the expiration of her previous visa amid a contract dispute with the group's agency, ADOR, as reported in a social media post.
The post, managed by the parents of the group members, indicated that the 20-year-old Australian singer received her new visa on Tuesday, addressing concerns regarding her legal status in the country.
Hanni's prior visa reportedly expired earlier this month after the group announced in November their unilateral decision to terminate their exclusive contracts with ADOR, citing a breach of obligations.
Foreign nationals seeking employment in the South Korean entertainment sector must obtain an E-6 visa, which generally permits a stay of up to two years. The specific type of visa Hanni received was not detailed in the Instagram post.
This visa issuance coincides with the group's recent announcement that they will rebrand as NJZ, with plans for their debut performance under the new name scheduled for next month in Hong Kong.
ADOR has asserted that the contract is still in effect and has initiated legal proceedings to confirm its validity. Additionally, the agency has sought an injunction to prevent the group from independently signing advertising contracts.
2024년 10월 서울 국회 감사회에서 K-pop 걸그룹 NewJeans의 멤버인 하니가 발언하고 있다.
K-pop 걸그룹 NewJeans의 멤버 하니가 계약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전 비자가 만료된 후 한국에 머물기 위한 새 비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 부모들이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20세의 호주 가수 하니는 법적 지위에 대한 소문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화요일 새 비자를 받았다.
하니의 이전 비자는 이달 초 만료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가수들이 ADOR와의 독점 계약 종료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이후 발생한 일이다. 이들은 계약 위반을 이유로 들었다.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E-6 비자를 취득해야 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최대 2년간 체류할 수 있게 한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하니가 어떤 비자를 받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니의 비자 발급은 가수들이 지난주 NJZ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편성하고 다음 달 홍콩에서 새 이름으로 첫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이뤄졌다.
ADOR는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며, 계약 유효성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그룹이 독립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하는 가처분 신청도 했다.